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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쓰기가 답이다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200권의 책을 쓴 '책쓰기 달인' 이다. 저자는 '책 쓰기는 운명을 바꾸는 마법이다'라고 말한다. 책을 쓰면서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고 또 책 쓰는 노하우를 가르치면서 일반 직장인도 그들의 책을 쓰고 인생이 변화하는것을 옆에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저서를 펴낸 뒤 운명이 달라졌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들은 저서를 쓰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헀는데 저서를 낸 뒤 전문가로 인정받고 여기저기서 칼럼 기고, 강연 요청이 쇄도한다는 것이다. (...) 책 쓰기는 당신이 알고 있는 어떤 홍보, 마케팅 수단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116쪽
책을 쓰면 자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본의 아니게 책 쓴 분야에 전문가로 다른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어 여기 저기서 강연 요청도 들어온다고 한다. 자기를 알리고 싶다거나 자기 분야에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면 책쓰기를 추천해보고 싶다.
요즘은 인터넷이 일상화 되면서 일반인들도 블로그 등을 통하여 많은 컨텐츠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작가가 되는 시대가 된것이다. 더 이상 글을 쓰고 기고하는 것이 특정인만이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이런 시대적 배경이 일반인도 책 쓰기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요즘은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것처럼 책 쓰기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서점에 가보면 인터넷 블로그에 잘 정리해놓은 에세이나 여행기를 엮은 책들이 많다. 이제는 아마추어 작가와 전문 작가 사이의 경계선도 희미해졌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134쪽
책을 쓰면 얻는 이익이 자신의 연봉 상승이라고 한다. 실제로 책을 내고 강연을 하면서 연봉 10억이 넘는 돈을 버는 지인들이 저자의 주변에 많다고 한다. 나도 책을 써서 인쇄를 받아보는것이 요즘 꿈이다. 그 동안 많은 책을 사서 읽으면서 집에 쌓아두는 책 소비자 였다면 앞으로는 책을 쓰는하는 생산자가 되고 싶다.
"10억 원이라는 돈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깜짝 놀랄 만큼 큰 액수도 아니다. 1인 기업가로 활동하는 지인들 가운데 1년에 몇 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것도 책 쓰고, 칼럼 기고, 강연 활동, 개인과 기업의 컨설팅을 해주면서 말이다.
(...) 자기계발, 경제경영 분야의 책은 인세보다 책으로 인한 강연, 칼럼, 그리고 컨설팅이 큰 수입원이 된다. 나 역시 칼럼 기고료, 강연료, 컨설팅료 등의 수입이 인세보다 더 많다." 141쪽
하지만 세상에 쉬운게 어디 있겠냐. 저자도 처음에는 수없이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당하고 또 수없이 초고를 고치는 수고를 하였다고 한다. 저자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책 컨텐츠 계발, 책출판 제안서 작성, 초고 수정 방법 등 실질적으로 책을 출판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베스트셀러일수록 뼈를 깍는 초고 수정의 과정을 거쳤다. 그래서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초고 수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수정할수록 원고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초고를 수정하는데 공을 들여야 한다. 공을 들이는 만큼 책으로 출간되었을 때 기쁨과 보람은 물론 판매부수까지 달라진다." 229쪽
현실이 답답하다면 책쓰기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가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저자의 경험이기도 하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답답해 하며 사표를 쓰고 싶다거나 현재 일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면 당장 책 쓰기를 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가장 안정적인 시기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이다. 따라서 미래가 막막할지라도 생계 수단이 있는 지금 책을 써서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한다. 인생은 우리에게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는 별도의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현실이 답답하고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지금이 '책 쓰기'에 도전할 수 있는 적기다." 3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