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면서 준비하자 - 당장 그만두고 창업이나 할까? No!
히라 히데노부 지음, 전경아 옮김 / 올댓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회사를 그만둬도 살아남을 준비를 한다. 중년이 되면 퇴직을 걱정하게 된다. 자의든 타의든 어쨋든 우리가 사장이 아닌 이상 회사를 그만 둘 때가 온다. 퇴직이 언제냐는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것이다.

 

 요즘은 백세시대다. 오십이 넘으면 임원이 되는 극소수만 빼고 대부분의 회사를 그만 두게 된다. 저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크게 성공한 사업가 이다.  저자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여 크게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조직 밖으로 나오기 전에 회사 안에서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 조언하고 있다.

 우선 무턱대고 아무런 준비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지는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차근 차근 준비를 해서 조직을 나오라고 한다. 마치 새끼 새가 처음으로 하늘을 날 때처럼 차근 차근 준비해서 둥지를 떠나 하늘을 날 수 있게끔 어미새 처럼 조언을 하고 있다.

 조직을 떠나는 것은 새끼 새가 둥지를 떠나 첫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두렵기도 하고 자유롭기도 할 것이다.

 저자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 스킬을 길러야 하고 나를 지지해주는  인맥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안에서 해야할 노력들과 개인 생활을 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준비해야 할 10가지 (회사를 다니며 할 수 있는 것 편)

1. 스킬을 킬러라

2. 인맥을 만들어라

3. 손을 들어라

4. 오랜 시간 일하라

5. 실패에 익숙해져라

6. 돈의 흐름을 공부하라

7.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실적을 남겨라

8. 상사가 하는 말을 들어라

9. 집중력을 높여라

10. 지금 당장 나를 지지해주는 팬을 모아라"

 회사 안에서는 실패해도 괜찮다. 하지만 회사를 나가서 내 사업에 실패를 하면 큰일이다. 실패는 조직 안에 있을 때 겪어보아야 한다. 회사안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때 내가 먼저 나서서 도전해보자.  그리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인연을 만들어야 겠다. 언제 그들의 도움이 필요할지 모른다.

 

 또한 호감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마음이 필요 할 것이다.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갖기 어려울 것이다.

​ 그리고 자기가 맡은 분야에 달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자기가 맡은 분야를 깊게 파고 들다 보면 자연히 나의 경쟁력은 높아 질 것이다. 

  

 

"회사를 금나두기 전에 준비해야 할 14가지 (개인 생활 편)

1. 호감을 주는 스킬을 길러라

2. 빚을 갚아라

3. 고정비를 최대한 줄여라

4. 멘토를 찾는다

5.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6. 책을 읽고 영화를 보라

7. 육체와 정신을 최대한 끌어올려라

8. 역경을 넘어서기 위한 3가지 훈련

9. 마케팅 CD로 수면학습을 해라

10. 달인이나 전문가가 되어라

11. 망설이지 않는 훈련을 하라

12. 자격증을 따라

13. 5가지 필수 스킬을 길러라

14. 정보를 발신해서 내 편을 만들어라"

 

 저성장시대 모든것이 불확실하고 불안정하지만 직장인들이 둥지를 떠나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둥지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둥지를 벗어났을 때 하늘을 높이 나느냐 나무 밑으로 추락하느냐 여부는 지금 조직 안에서 얼마나 준비를 하였는지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는데 버티는 찌질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쿨하게 떠나자. 그러려면 조직에 있으면서도 나만의 비밀 필살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 직장인들이여 회사다니며 엉덩이로 호박씨를 까자.  

"샐러리맨도 자신만의 유용한 무기를 가져야 하는 시대다.

당신이 그 무기를 가져서, 언제라도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181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