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1도 암을 이긴다
요시미즈 노부히로 지음 / 세렌디피티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일본의 의사로서 온열치료법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온열치료법은 체내의 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높여 병을 몸 스스로 치유하게끔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책 처음 부분에는 암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그 다음은 암을 이겨내는 법을 설명해준다.

 

"암의 주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7가지가 있습니다.

1. 원래는 정상 세포이던 세포의 유전자가 변형된 것이다

2. 외부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

3. 수명이 영원하다

4. 영원히 증식한다

5. 다른 기관으로 전이한다

6. 새로운 혈관을 만든다

7. 생명력이 강하다 " p 50

 

"국제암 연구 재단이 정한 암 예방 10계명

1.비만관리

2.운동요법

3.체중을 조절하는 음식물 섭취 관리

4. 식물성 식품 섭취 관리

5. 동물성 식품 섭취 제한

6.알코올 섭취 관리

7.음식물 보존, 조리

8.서프리먼트(대체식품-건강기능식품)섭취관리

9.모유수유 관리

​10.암 치료 후 관리" p21

 대부분의 사람이 심혈관 질환이나 암으로 사망한다. 암으로 많은 사람이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이런 암의 실체를 알고 암을 예방하는 습관을 갖아야 겠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일 3,000~4,000개의 암세포가 체내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암세포가 생성되더라도 인체 내 면역세포의 활동으로 암세포의 수가 늘어나지 못하도록 억제한다면 암은 발병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면역력만 충분히 발휘된다면 처음부터 암세포 증식은 막을 수 있습니다." p41

"최소한 체온을 1도씨 상승시킨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던 아보 교수의 이론처럼 신체 면역력은 약 40% 높아 집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강력하게 암을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면연력과 같은 자연의 힘은 어떤 치료를 실시하더라도 매우 중요하며, 치료 효과에도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p57

 

 저자는 우리의 면역력 만으로도 충분히 암세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체온을 상승시키면 면역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암은 물론이고 다른 질병까지 예방한다고 한다.

"평균체온이 36도씨대 후반이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면역력은 충분히 제기능 다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35도씨대로 떨어지게 되면 우리의 자율신경 균헝은 무너지면서 신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바로 암세포가 가장 활동하기 쉬운 저체온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p60

​"일반적으로 정상세포는 온도가 47도씨까지 올라가도 견딜 수 있지만 암세포가 견딜 수있는 한계 온도가 42도씨까지 라고 합니다. 바로 이 둘 사이에 42도씨 생존할 수 있는 온도차가 다르다는 것을 이용하여 암세포에 ㅇ려을 가해 암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실시되어 왔습니다." p72

​ 저자가 개발한 바이오매트, 종합가시광선 치료법으로 체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이 치료법으로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이겨내자는 주장이다.

 

"암이나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체내에 축적된 유해 중금속이나 다이옥신, 식품첨가물 등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합니다. 땀과 소변을 통해 유해 물질 배출을 촉진시키고 체내를 깨끗하게 정화함으로써 인체 생리 기능을 활성화하여 병을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p121

​체온을 높여 땀을 흘려 디톡스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체내에 중금속이나 다이옥신이 있으면 건강에 치명적이기에 땀으로 배출하는 디톡스를 이야기 하고 있다.

"페스팅을 하여 우리의 장기에 휴식을 주게되면 신체 면역력이 향상됩니다. 지방이 많은 식사나 과식은 장기에 부담을 주지만 패스팅에 의해 소화기계는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너무 무리를 해서 염증이 생기는 등 약화된 조직을 재생시키고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듭니다." p177​

​마지막으로 단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단식(페스팅)은 우리의 장기가 쉴 수 있도록 해주며 혈중 당분이 에너지로 사용되어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체내의 지방을 케톤체로 만들어 에너지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로써 혈액을 맑게 해주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내장의 기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체온을 높이는 습관을 갖고 디톡스와 단식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록해야 겠다. 건강의 소중함은 건강을 잃기 전까지는 모른다. 병이 오기전에 미리 면역력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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