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예뻤을 때 - 사랑, 일,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순간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한혜정 옮김 / 유노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일본 심리상담사가 집필한 책으로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모토로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심리상당사로 유명하다고 한다.

 저자는 기업에 일하면서 부딪혔던 인간관계의 문제점과 업무에 따른 압박등에 의하여 자신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 하였다.

 

이 책은 특히 '사랑받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고민을 가진 여성을 위한 책이라 하겠다.

 

'사랑받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 하지만 사랑받지 못한다. 행복해지지 않는다.' 이런 고민을 가진 여성들의 마음은 '꼬여 있다', '까칠한 여자'라고 표현하면서 이런 꼬여 있는 마음을 풀어 마음의 무거운 족쇄와 같은 것들을 풀어버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꼬여 있는 까칠한 여자'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그것은 바로 '솔직해 지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솔직하면 사랑을 받아들이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솔직하지 못하면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행복을 느낄 수도 없습니다. 솔직할 때가 가장 예쁩니다. 누구에게나'내가 제일 예뻤을 때'는 '솔직했을 때' 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솔직해서 사랑받는 여자의 마음 습관 다섯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책은 크게 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마다 사례를 소개하고 장마다 마지막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음 습관'을 해결책으로 깔끔하고 요약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무엇을 두려하고 있습니까? 어떤 것이 두려워서 자신의 감정을 닫아걸어 버렸습니까? 기억을 더듬어 봅시다. 나는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을까 이 비밀번호를 찾아낸 사람은 마음의 금고에 걸린 자물쇠를 열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서 자신의 두려워 하는것을 직시하여 두려움의 실체를 하나 하나 살펴보면 그것은 결코 두려운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두려움에 대하는 사고방식을 변화시켜 보라고 권한다.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근거도 없습니다. 그러니 '나는 사랑받지 못한다'는 증거 찾기 따위는 이제 그만두고 '나는 사랑받고 있다'고 말해도 됩니다."

 

이렇게 나는 '못한다', '없다' 라는 표현을 '있다'라고 상황을 받여 들인다며 이는 행복과 사랑의 결핍을 줄여 줄 것이라고 저자는 조언하고 있다.

 

 "사람들이 웃으면 안된다. 무시당하면 안 된다. 지루하게 만들면 안된다. 하지만 이 '안 된다'를 '괜찮다'로 바꿔 생각하자 모든 것이 달라 졌습니다. 사람들이 웃어도 괜찮다. 무시당해도 괜찮다. 지루하게 만들어도 괜찮다."

 

 "자신감이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자기 안에 있는 '자기 자신'을 깨달을 때오는 것입니다."

 

 남에게 잘보이려 하는 이런 부풀려진 마음을 우선 버리면 자신을 오히려 더 가볍게 만들 수 있다.

그대로도 괜찮다며 자기를 끌어안아 주라고 조언해준다.

 

 살면서 부딪히는 것들에 대하여 단순화하여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또한 긍정적로 받으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습관적으로 내 앞에 벌어지는 일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부정적인 결과를 얻고 이것이 악순환이 되어 내 인생을 꼬이게하고 나는 까칠한 사람이 되는것이다.  이책을 읽고 우리는 이제 이 악순환을 끊는 연습을 하여 내가 제일 예뻤을 때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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