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이 단 한 번, 황홀할 기회를 주지않았다 해도, 이 영화는 너무 황홀했어, 훔쳐보았기에 황홀했다는 것을 알지만, 이 음악만 들어도, 이 바다만 보여도, 저 웃음만 훔쳐봐도 나는 애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