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이번 감기는 나 혼자 앓고 마는 것이 아닌가 부다.
회사에서 3명이 감기에 전염되어 나를 겁나게 원망하고 있고
어제 만난 친구도 갑자기 켈록 거리며 내 탓을 해대기 시작했다. ㅡㅡ;;
음하하하!

원채 감기에 잘 안걸린다.
1년에 한번정도?
허나 걸리면 1달은 기본 두달은 옵션일 정도로 길게 끌고 가는데
올 초에 그러한 감기 한번 끌고 간 뒤로 두번이 더 걸렸다.

이상하고도 이상한 것이다. 흠.

그렇다고 회사도 당당히 빠질 수 있을 만큼 앓아눕는 것도 아니고
목소리 가고 더럽게 코만 풀어대고 있으니
골고루 나쁘다 할 수 있겠다. ㅡㅡ;;

영화 - 아홉살 인생

느낌표 책으로 많이 뜬 소설 아홉살 인생 (안 읽었다;)

서울서 전학 온 우림이를 좋아하는 대장 여민, 그리고 질투하는 금복이

서울서 전학 온 이쁘장한 여학생을 좋아하고 어쩌고 저쩌고의 틀은
뻔하다고 볼 수 있지만 9살에 스며있는 어른흉내, 아이다움.
여러가지 복잡한 내면이 너무나 깜찍하고 웃기면서도 쉬이 보아지지만은 않는..

여민이가 겪은 가난, 사랑, 죽음, 서열.. 등은 앞으로의 거름이 될 것이라는 걸..
영화지만.. 느낄 수 있게 그려놓았다.

여민! 니는 멋진 놈이 될 것이다!

여민 : 나는 백여민이다.
우림 : 뭐?
여민 : 내가 언젠가는 이름을 밝힐거라 하지 않았나? 내가 백여민이다.

폰카다~~~

핸드폰을 얻었다.
새걸로!! 꽁짜로!!!

착하게 살면 복이온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0만원밖에 안하네~ (염장성반어법)

왜.

국민을 대표해야 할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해달라고 올려놓은 사람들이
왜 국민들을 한숨짓게하고 울게하고 답답하게하고 욕하게 하는가.
왜. 역행하는가.

국민의 대표는 국민이 아닌가.
국민들을 바보라고 하는 그들은 국민이 아닌가.

왜 국민의 대표와 국민들 사이엔 선이 그어져 있으며
왜 국민의 대표는 국민들을 아래로 깔고보며
왜 오직 국민의 대표 선출때만 선 아래로 기어 내려와 머리를 조아리며
왜 국민의 의무를 국민의 대표는 지려하지 않으며..

국민의 대표는 국민이 아닌가...?

켁~ 알라딘 뷰티

켁~ 딱 이틀전 인터파크에서 화장품 샀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알라딘 뷰티 오픈~ ㅡㅡ;

가격은 비슷하고 적립금은 더 많네..

미쵸~~ 어쩜 이리 타이밍이 안맞을까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