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기는 나 혼자 앓고 마는 것이 아닌가 부다.
회사에서 3명이 감기에 전염되어 나를 겁나게 원망하고 있고
어제 만난 친구도 갑자기 켈록 거리며 내 탓을 해대기 시작했다. ㅡㅡ;;
음하하하!

원채 감기에 잘 안걸린다.
1년에 한번정도?
허나 걸리면 1달은 기본 두달은 옵션일 정도로 길게 끌고 가는데
올 초에 그러한 감기 한번 끌고 간 뒤로 두번이 더 걸렸다.

이상하고도 이상한 것이다. 흠.

그렇다고 회사도 당당히 빠질 수 있을 만큼 앓아눕는 것도 아니고
목소리 가고 더럽게 코만 풀어대고 있으니
골고루 나쁘다 할 수 있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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