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책으로 많이 뜬 소설 아홉살 인생 (안 읽었다;)

서울서 전학 온 우림이를 좋아하는 대장 여민, 그리고 질투하는 금복이

서울서 전학 온 이쁘장한 여학생을 좋아하고 어쩌고 저쩌고의 틀은
뻔하다고 볼 수 있지만 9살에 스며있는 어른흉내, 아이다움.
여러가지 복잡한 내면이 너무나 깜찍하고 웃기면서도 쉬이 보아지지만은 않는..

여민이가 겪은 가난, 사랑, 죽음, 서열.. 등은 앞으로의 거름이 될 것이라는 걸..
영화지만.. 느낄 수 있게 그려놓았다.

여민! 니는 멋진 놈이 될 것이다!

 

여민 : 나는 백여민이다.
우림 : 뭐?
여민 : 내가 언젠가는 이름을 밝힐거라 하지 않았나? 내가 백여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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