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해도.. 아니 오히려 춥지도 않은 날씨에 전기장판을 켜고 이불속에서 굴렀음에도 감기가 걸리다니....
주말엔 내내 집에있었다. ㅜ.ㅡ 이눔의 비인기;
토요일 퇴근해서 버스타고 내~자면서 집에와서 3시에 차려주는 밥 먹고
멍하니 8시까지 주구장창 오락프로그램을 돌려가면서 보다가
들어가서 잤다. 계획은 12시경 일어나 아르바이트 작업을 하는 것.
그러나 2시경 깨어 스탠드를 켜고 결국 4시쯤 일어나 작업시작. 7시경 마무리를 짓고 다시 잠.
이런저런 이유로 올라오셨던 막내 이모, 이모부가 가시기전에 밥 같이 먹자고 깨우셔서 9시경 기상, 밥 먹음.
이모,이모부가 가신 후 다시 TV 시청,
12시 경 다시 잠. 3시경 다시 기상. 샤워 후 귤등을 까먹으며 또 TV ㅡㅡ;; (웬지 무식하다.)
9시경 들어가서 대한민국史 2권을 읽기 시작. 대략 1시간 반 정도 읽고(진도는 별로...)
스리슬쩍 잠이 듬...
12시 다시 일어나 ㅡㅡ;; CSI를 보러 나감.
헉.. 지난 주 OCN에서 본 내용 ㅡㅡ; 대략 낭패 OTL
들어가서 대한민국史 몇페이지를 보다가 다시 잠.
그런데도 감기라니... 비타민의 보고 귤을 겁나게 까묵으면서 뜨끈한데만 골라 딩굴었는데도 감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