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트웰브는 브레드 피트땜시 봐주고
공공의 적 2는 설경구땜시 봐주고
아.. 요즘 영화 넘 봐준다 ㅡㅡ;

완전 검사만세~ 정,재계는 다 썩었어..
머냐.. 그 넘들이 그 넘들이지.
그래 그래.. 철중씨랑 부장검사까진 그렇다 쳐.
지검장 아저씨까지는 오바입니다요!!

비슷한 모양새로 줄줄이 굴비처럼 엮어 들어간 넘들
곰방 곰방 다 튀어 나오드만
철중씨가 잡은 넘들은 다 평생 거기서 썪는다고??

보는동안 속이 느~무 거북하데.

 

 

공공의 적은 1-2주전 OCN에서, 오션스 일레븐은 어제 KBS에서 다시 봤는데.
둘 다 다시봐도 역시 재밌다. 후편들도 더도말고 딱 고만큼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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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2-14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끝나면..그넘들 다 고대로 나올거란 생각에..같이 웃어줄 수가 없더라구요. 3나오면 철중씨를 홍길동으로 만들던지;;- _-;;

그루 2005-02-1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길동~ 쵝오!!!!
 

1.
친구들과 엄마의 지원에 힘입어 책장+책상 set을 샀다. 오늘 배달왔고.
월요일부터 방 배치 바꾼다고 난리를 치고. 침대도 옮기고.. 흐... ^^;
결국 방문 열자마자 침대가 보이게 되어.. ㅡㅡ;; 조금 난감하고 방도 좁아보이지만.
좋구나 좋아. 몇시간을 몇 권 되지도 않는 책의 자리잡아주기에 대해서 고민했는데..
이 페이퍼 쓰고 한 칸을 또 바꿔야겠다. 캬캬

2.
2월이 반이 지났는데 10권의 책도 읽지 못했다.
10권이 뭐랴; 6권 읽고 2권 읽고 있는 중이니;;;

3.
놀고놀고 또 놀고 아직 이틀이나 더 논다.
평일 이틀 더 쉬는 덕분에 3일을 회사 더 나가야 하지만.;;
담주 월욜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4.
담 주만 더 나가믄 요가 1달 끝.
더 다니고 싶지만 월 10만원의 압박이 느~~~~~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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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5-02-11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루님. 요가 재미있죠? 10만원의 압박이 커도 계속 하심이?^^

ceylontea 2005-02-12 0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루님... 설 잘 보내고 계신건가요?? ^^
1. 책상과 책장 세트...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도 빨리 그럴듯한 책장이 갖고 싶어요...
2. 아직 책 한줄도 읽지 못한 사람도 있답니다... ㅠ.ㅜ (이게 모 자랑이라고 떠들고 있는건지..-,-)
3. 전 어제 출근했어요... 하루 출근하고 이틀 쉬니 좋네요...다음주를 어찌 보낼지 저도 고민이어요..
4. 요가 3개월정도는 해야 집에서 혼자서 하기 좋다 하던데요... 일단.. 요가 동작도 배우고... 몸에 익을 때까지 계속 하심이 어떨지..

그루 2005-02-14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싶어요. 계속 하고 싶어요. 으라챠. 10만원!!
 

앗싸! 이벤트 상품.

말아톤 이후로 영화 못봤다.
큐브제로도 공공의 적도

내일까지 출근하면 일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휴다.
우리는 작년초에 이 기간에 그리스 여행을 계획했었다.
현실은 모질었다.

내일까지 출근하면 일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휴다.
노는 토요일인 다음주 토요일을 제하면 평일 2일을 더 쉬는 것인데
2월 4주, 3월 4주의 노는 토요일을 빼고 연차도 하루 더 뺀다.
차암. 치사하다. 노는 토요일을 이틀이 아닌 하루만 빼도 감사하다 할텐데
한번 더 출근하니 출퇴근 3.5시간(그렇다.. 출근 2시간 퇴근 1.5시간) 더 손해다.
그러면서 생색은!!!!!!!!!!!!!!!!!!!!!!!!!!!!!!!!

오늘 생일이다.
지난 달 말 직원 생일 조사를 하더니 회사에서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주었다.
쥐도 새도 모른 상품권 제도가 생기고, 나는 첫 수혜자다.
엄마 줘야지. 나나 엄마나 백화점가면 손부터 떨려서
할인 매대가 아니면 뭘 못사는 족속이라 걱정은 된다만;

연말정산을 하면서 전 회사에서 나에게 세금 정산으로 18만원이 지급된 것을 알았다.
덕에 여기서 정산을 한후 4만원 넘는 금액을 정산액으로 다시 내야 했다.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니 바쁘다고 몇번 튕기더니
큰 인심을 쓰듯 보내주겠다고 했다!
내가 낸 세금을 환급을 받는건데 당연히 퇴사할 때 계산이 나왔던 건데
알아서 지급하지 않고 이제야 큰 인심쓰듯 하다니..
회사 다닐때도 2월이면 다 끝나는 세금환급을 6월이 되어서나 지급해주더니만..
(덕에 그 중간에 퇴사한 자들의 환급금은 회사가 먹은걸로 안다.)
설 전에 보내달라고했는데 아직도 안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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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4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루 2005-02-0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십만원이라. ^_^
1월에 생일이신분은 못받고 저는 받았으니 나름대로 행운!!
가지고 있던 1만원짜리 두개랑 같이 엄마 드렸더니 순간 25만원으로 착각하셨다가 실망하셨어요;;; 크윽..

ceylontea 2005-02-12 0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제야 봤어요... ^^
그루님.. 생일은 입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이 안에 너 있다.

ㅡㅂㅡ

-------------------------------------------------------------------------------------------

내일 할 일 : 말아톤

조승우 안에 초원이
초원이 안에 엄마,쵸코파이,얼룩말...........말아톤
말아톤안에 눈물 사랑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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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연하남에게 바람난 아줌마.
결혼하기 위해 심부름센터에 아기납치 요구
심부름센터는 영아 납치. 엄마는 살해 후 암매장

온 세상이 경악하고 있다.

저런 것들도 사람이냐. 정말 사람도 아니다.. 라고 하는데...
사람이라서 저러지 어떤 동물이 저러는지 모르겠다.

아침 프로그램에 납치의뢰한 여자는 못키우는 아이(버려진 아이)를 데려오길 원했지
이런걸 원한건 아니라며 우는데.
당신이 백만년을 꺽꺽거려도 암매장당한 엄마와 그 가족들의 눈물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잡히지 않았다면 평생을 원수의 손 아래서 살아가야했을 아이.
더구나 남자하나 잡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사람의 손 아래서 살아가야 했을 아이.
그리고 그런 여자를 이미 엄마로 두고있는 두 아이.

살해당한 아이 엄마는 친정어머니의 꿈에 몇번이고 나타나 우리 아기를 찾아달라고 울었단다.
아이를 지키려다 목숨잃은 가엾은 21살의 어린 엄마.
아이는 가족품에 돌아갔어도 그 한이 풀릴까.

인면수심.
저런사람들에게도 인권이 필요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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