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의 순정을 보았다. 식상하고 진부하고 뻔하다.
아무리 문근영에 의한 근영에 의한 근영을 위한 영화라지만 신경 좀 쓰지.

인어공주 정도는 되어야 할 거 아냐.

게다가 이미지가 그렇게 신경쓰이면 춤을 소재로 삼지 말던가. 여성의 섹시미가 두드러지는 스포츠 댄스에서 뻔한 동작만 보여주다 마는건 넘 심하셔.

여.친.소 만큼 엉망이거나 싫은 소리 듣진 않겠지만
너무 대놓고 문근영에 대한 찬사임~ 오예~ 영화말고 문근영만 보셈~ 하는건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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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독서가 총 23권인 것을 볼 때 4월의 독서 9권.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늘(5월)까지 걸쳐읽은 것이라 하더라도
8.5권의 독서량은 엄청난 비율이다.

와웃.. 4월에 할일이 없었던가.
책 목록을 보면 그리 기간을 길게 잡을 필요가 없는 책들이 주를 이루었다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4월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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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5-0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금 '폭풍의 언덕' 읽고 있거든요. 재밌긴하나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가네요. 전 4월에 뭘 읽었더라....하루가 틀리네요. 이놈의 기억력 감퇴!!ㅡ.ㅡ
질문하나> '1984' 왜 문예출판사로 사셨나요? 민음사가 더 싼데?? 어제 갈등하다가 저도 민음사로 샀습니다. 번역자의 약력까지 비교해보면서 왜 문예출판사에 리뷰가 더 많지 궁금해하면서...^^

그루 2005-05-0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넣어둔 지 오랜 후에 1984를 샀어요. 그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리뷰를 보고 그냥 바로 보관함에 넣었다가 산 것 같습니다.
문예의 리뷰가 더 많은 것은 출간일의 차이 아닐까요? 문예는 1999, 민음은 2003인걸 보면요. ^^

물만두 2005-05-02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님도... 위안이 된다면 님께 실례가 될까요^^;;;
폭스님 그 책을 아직도...

그루 2005-05-02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쿠쿠 하루 일과가 다르니 기점도 다르지요. 물만두님의 4월 7권 실적이 저조하단 페이퍼를 저도 보았습니다.
전 평균 3~4권이니 저 실적(?)은 원더풀이라구요~~ 꺄하하하

물만두 2005-05-0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깩꼬닥...쿨럭 ㅜ.ㅜ.;;;

그루 2005-05-02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킥킥 저의 저조한 평균 월 독서량에 졸도까지 하시다니~
부채를 팔랑팔랑~
 

메이크업 베이스를 다 사용해가서 25% 할인이 내일까지인라 (또 미하엘 엔데 1000원 쿠폰도 내일까지고)해서
책 두권과 함께 메이크업 베이스, 이온퍼프(사은품으로 온 것을 쓴 후로는 다른 퍼프를 못쓰겠다;)구입

총 39,850원인데 쿠폰적용이 8,070원이나 되어서 실 구매액은 31,780원.. 아싸리..
4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었던것이 3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된 것이다.

특히 화장품 가격은 제각각인지라 가격 올려놓고 할인하는 것 아닌가 했는데(무늬만 할인?)
타 화장품 전문몰(쩨리야-가명)에서는 알라딘 할인 전(前) 가격을 특가판매 가격으로 해서 팔더구만.

의심해서 미안해요~

 

   

 

하루만에 출고완료.
웬일이니 알라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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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현충원갔다가 본 꽃무리.

더 빽빽하고 푸짐하게 피어있는 무리를 찍었는데
아직 카메라안에 있다.

Pentax MZ-6 : Fuji autoauto400 : Fdi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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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4-2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내보내 주세요!~

그루 2005-04-2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힛. 저도 그러고 싶지만 한번 물려 들어가면 기본 한달이라소...
요즘은 몇 통 모아서 필름스캔 맞기기 때문에 거의 2-3달 걸려요~
잊을만 할 때 또 한번 올리면 더 좋지 않겠슴까;; 캭캭 (자기위안)

▶◀소굼 2005-04-29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만 지나면 잊어요..;ㅠ_ㅠ; 나중에 보여주시면 아마 그때 핀 꽃이라고 여길거에요;

그루 2005-04-29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킥킥킥.. 그러면 저는 고맙죠~~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이라부종합병원의 신경정신과 의사 이라부.
어느 증세로 온 사람이든 비타민 주사부터 맞히고 본다.
어리둥절한 환자는 육감적인 간호사의 드러난 가슴선으로 유인해서 반항하지 못하게 하자.

앗.. 선단공포증(칼,바늘등을 두려워하는 증세)에 걸린 야쿠자다.
육감적 간호사의 가슴으로도 주사를 맞힐 수 없구나.
할 수 없지. 무력을 사용하는 수 밖에.
이라부는 환자의 팔에 들어가는 바늘을 보며 눈을 반짝여야 한단 말이다.

이라부는 개그콘서트의 경비아저씨를 닮았다.
야구? 그까이꺼~ 하면되지 멀. 제구력이 먼데?
장난? 그까이꺼~ 정말 재밌는데 이거야말로 해버리면 되는거야!
공중그네? 그까이꺼~ 할 수 있지 멀. 잘 보라고. 이 이라부를!

그래서 말인데 이라부씨.. 부탁하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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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4-26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 주에 왔심더~ 퍼레이드와 함께;
설마..부탁하고 싶은 사람이 저는 아니겠죠?:)

superfrog 2005-04-26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경만경 읽어보니 이영미씨 번역 좋더라구요..^^
저는 우선 보관함에..

그루 2005-04-2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쿠.. 소굼님 혼자가기 겁나신다면 같이 가드릴까요? 옆에서 이라부와 같이 눈을 반짝여주겠습니다. 흐흐흐흐 (아 그러다 나도 맞겠구나;)

금붕어님~~~ 우훅~ 무조건 덥썩~
키들키들 재미있게 읽고 덮고서는 많이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