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트는 독일 출생 유대인으로 나치 전체주의의 참상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십수년을 무국적자로 떠돌다 미국의로 망명했다. 끊임없이 전체주의와 자유를 사유했다. 아돌프 아이히만의 전범재판을 지켜본 뒤엔 무사유, 즉 생각하지 안흔 것이 곧 '악'이라고 햇다. '악의 퍙범성' 이라고 이름 붙은 개념이다.

 

 전체주의의 시대는 저물었다. 그러나 21세기 신전체주의의 '스트롱맨'들의 등장은 아렌트기 말한 강한 유혹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에 화재가 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등장인물은 아렌트 관점에서 보면 '사유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촛불혁명'은  평등한 사람들이 공적인 논쟁을 통해 정치에 참여한 결과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화로 익히는 세계의 전쟁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역사 속의 굵직한 전쟁사를 읽을 만하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6.25
    from 고립된 낙원 2019-06-27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