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출의 첫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그렇다 치고,  저를 놀라게 한 것은 B군의 머리였습니다.
혹시 보셨나요?







 

 

 

 

 

 

 

 

 

 

 

 

 

 2:8 가르마,  그것도 시사회라는 중요한 자리에!  
국내 팬들도 놀랐지만, 해외 팬들은 더 난리가 났습니다.




안그래도 지난주 대만 방문때 이 옷차림 때문에 뒷말이 많았는데....

왜이렇게 치장시키는지.... 

저 삐까뻔쩍 위아래 수트에,

앉았을 때는 맨발처럼 보이게 발목양말을 신었답니다.

 

 

 

 

 

 

 

 

 

 

 

 

 

 

 

한 중국  팬은 공식에 '더이상은 못참겠다!'라며 느낌표가 11개나 들어간 글을 올렸더라구요. ㅡㅡ;;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드레서를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이게 뭡니까~ 이게~~! 

이런 반응이 들어갔는지, 아니면 원래 기획이었는지 모르지만.... 2시간 후 기자회견때는 이전의 이미지로 돌아왔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B군의 안경 안쓰고 미소짓지 않는 모습, 꾸미지 않은 모습을 좋아합니다.





 

 

 

 

 

 

 



 

 

 

 

 

 

 

 

 

 

 

 

 

 

제일 맘에 드는 모습은 '동감'을 촬영하러 들어오는 모습인데, gif  파일 용량이 커서 여기는 올릴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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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8-24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 슈트라...'쌍쌍마차'나 '꽃마차' 캬바레 오빠 같아요^^

가을산 2005-08-2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하루 지나서 다시보니 좀 적응이 되네요. 첨엔 깜짝 놀랐어요.

ceylontea 2005-08-24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나.. 깜짝이야..
전.. 개인적으로... 맨 아래 왼쪽 사진이 좋아요..

瑚璉 2005-08-2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제 사진을 어디서 구하셨나요?
.
.
.
미워하지 않으실거죠(-.-;)?

마태우스 2005-08-2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군, 참 잘생겼어요. 장동건처럼 완벽하게 생긴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더 인간미가 있지요... 하여간 저와는 다른 인종 같아요^^

가을산 2005-08-24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하하, 님도 깜짝 놀라셨죠? 위 오른쪽은 이번 영화에서 '인수' 역으로 분장한 사진이구요, 왼쪽 아래는 무슨 잡지에 나온건데, 깨끗하게 나왔죠? 오른쪽 아래 사진은 스캔들 찍기 전에 조선시대 예절을 배울 때 사진이래요. 맨얼굴인데도 괜찮지요?

호정무진님/ 정~말요? ^^ 뭐, 아직 님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맘 놓으셔도 됩니다. 단...... 싸인해서 보내주시면 믿어드릴게요. ^^

마태님/ 그래도 B군은 글을 마태님처럼 재미있게 못쓰잖아요. 책도 덜 읽구요.
근데 숯기가 별로 없는데도 여자에게 인기 있다는 것은 닮은 것 같네요.
(하하... 청주 번개에 가야 맛있는 걸 얻어먹을텐데...)

따우님/ 철푸덕..... 그랬군요..... 근데, 비도 B군 다음으로 치고 있어요. 귀엽잖아요. B군은 이제 옛날의 귀여운 맛은 없어진 것 같아요.

세실 2005-08-24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B군이 배용준이었군요. 흐..저도 궁금했었어요~~~

날개 2005-08-24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뭐.. 그다지 나쁘지 않는데요? 그 드레서가 파격을 시도하고 싶었나 보군요...흐흐흐~

어룸 2005-08-24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흐흐흣~~ 실은 제가 저 사진을 보여주자마자 든 생각이 '허걱!! 가을산님은 이사실을 알고 계실까????'였답니다!! ㅋㅋㅋㅋ알고계셨군요...으흐흐흐흐흐흣^^;;;

가을산 2005-08-24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호호.... 그러셨어요? 하긴 B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 비, 배용준, 바람구두.... ^^

날개님/ 그래요. 그런 것 같은데.... 그 자리가 시사회만 아니었어도 좋았을텐데....
팬들 등살에 뭘 맘대로 못해요.

toofool님/ 우어어어~~~ 역시 이런 경우를 동병상련이라고 하나요? toofool님은 이런 적 없었나요? ^^

호랑녀 2005-08-24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
지금 비 많이 오나요?
저 내일 이사해요. 비 많이 온다구 해서... 죽을 맛이에요...

가을산 2005-08-24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날은 흐리고 비가 간간이 오고 있어요. 아... 호랑녀님은 죽을 맛이라는데, 왜 저는 이사 소식에 기분이 좋은거죠? ^^ 어려운 일 있음 언제든 연락 주세요.

울보 2005-08-2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좋으신거지요,,후후

호랑녀 2005-08-24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감사해요.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
가능한 한, 내일은 연락 안하고, 정리가 좀 된 다음에 놀러가겠습니다.

가을산 2005-08-25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거 참 이상해요....

호랑녀님/ 다행히 들이붓지는 않고 있지만.... 비가 조금씩 오고 있는데, 괜찮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