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르기.
첫번째 지름: 알라딘에 책 주문했다. 적금 탄(?) 기념으로 한턱 쏘았다. 그냥 그랬다. 좀 우울했다.
두번째 지름: 생일 선물조로 각계의 도움을 받아서 MP3를 장만했다. 몇 달 전부터 계획한 모종의 꿍꿍이를 실행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였다.
날리기.
첫번째 날림: 오늘 주문한 책에 대한 설명과 Thanks to 관련 페이퍼를 1시간에 걸쳐서 썼는데 날렸다. ㅜㅡ
두번째 날림: MP3의 install disc를 집의 컴에 install 했는데, 처음 install한 곳이 내 개인 파일들을 모아둔 디랙토리였다.
install 해놓고 보니, 다른 파일들과 섞여서 너무 복잡해서 독립적인 디랙토리에 다시 install하려고
'프로 그램추가/삭제' 를 해서 지웠다.
그랬더니, 아뿔싸!! 내 개인 디랙토리에 있던 파일들이 모두 "다" 지워졌다. ㅜㅠ
'시스템 복구'를 이용해서 복구를 시도했는데도 안된다.....
으악~~! 내 사진 파일!, 내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