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기는 영단어 - EBS 1위 강사 한일의
한일 지음 / 로그인 / 2011년 11월

저는 ebs의 인강과 함께 이 책을 공부했습니다.

어휘공부의 여러가지 방법중에서 이 책은 비슷한 어휘의 실제적인 용례와 그 차이점에 대해서 아주 쉽게 잘 설명해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emphasize,stress,highlight,underline은 다같이 강조하다... 이지만 실제의 용례에 대해서 그 차이점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나 방해하는지bother disturb,disrupt' '어떻게 방해하는지 interfere,interrupt, intercept' 같은 것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한일샘의 강의를 함께 듣기를 권합니다. 카메라감독까지 번번이 불러들여서 단어설명을 하고, 실제 고양이를 가지고 와서 real과 genuine을 설명하는데, 정말 쉽고 재미있습니다. 특히, depend와 rely를 설명하면서 카메라감독을 껴안는 장면은 정말 웃겨요. 그리고, 사탕을 가져와서 variety와 diversity도 설명주구요.

이 책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책을 살 가치가 있지만, 한일샘의 강의를 함께 듣는다면 정말 실제적으로 재미있게 와닿을 겁니다.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실제적인 writing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00자평] 개념클릭 해법수학 기본 4-1

개념클릭 해법 수학 4-1 (2016년용) ㅣ 초등 개념클릭 해법 (2016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2월

선행학습용으로 방학때 풀려고 샀어요. 제가 뒤져본 책중에 만화많고 설명이 많고 문제수가 좀 적은것 같아 골랐어요~ 부담없이 아주 기초로 좋은 것 같아요~

[100자평] 에이스 해법수학 원리 2-1

에이스 해법 수학 원리 2-1 - 1~2학년군 수학 3, 2014년 ㅣ 초등 에이스 해법 수학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3년 11월

선행학습겸 방학숙제겸 가장 쉬운걸로 샀어요~ 설명이 찬찬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도 부담없이 잘 풀고 있어요~^^

쉬우면서도 간간이 깊은 영적인 팁이 있는책

붙들어주심 ㅣ 이찬수 저서 시리즈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11월

요즘 신앙리더를 만나보기 어려운때 이찬수목사님은 유일한 리더이지 안나.. 싶다. 이 책은 룻기를 배경으로한 목사님의 생각을 쓴 책이다. 워낙 목사님들이 자주 강해설교를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오늘날 한국사회의 가나안세대..에게 힘과 격려가되는 부분일거다.나는 이 책에나오는 가나안세대같다. 너무 바쁘고 교회에 가면 너무 식상한 얘기에 무너지는 영적리더십들.. 이책을보면서 나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며 다시한번 새벽기도를 가야겠고 기도를 회복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나와같은 응답하라1994 세대들... 중고등부 문학의밤 새벽송등 열렬한 교회생활 ccc와 함께한 대학시절..졸업과 동시에 IMF직격타를 맞고 자식에게 올인하고 보험하나 노후대책하나없는 병든부모부양하며 세게최고의 교육비드는 한국에서 워킹맘하며 아이를 키우는.. 우리 세대들이 이 책을보고 다시 그 예전의 하나님께로 돌아가길 바란다.

목마른 심령에 생수같은 책

보호하심 - 나를 영원까지 지켜주신다는 하나님의 절대 불변의 약속 ㅣ 이찬수 저서 시리즈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5월

우리나라 교계를 이끌어가고 청년들에게 힘과 방향을 제시해주던 여러 유명 목사님들이 치명적인 치부로 인해 교계를 떠난 이후... 요즘 유일한 선구자적인 위치를 차지하신 분이 이찬수 목사님이 아닐까 싶다. 내가 있는 부산에서도 주위의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이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를 어플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듣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무엇보다 목사님의 솔직한 점이 참 좋았다.

못생기고, 사투리 많이 쓰고, 경험이 없는 나를 쓰시는 하나님...

성경에서는 낮은 곳에 처하라고 했는데 항상 우리 나라 사람들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는 이상한 흐름들...

목사님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간증을 중간중간에 넣으면서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내가 처음 이찬수 목사님을 봤던 때가 기억이 난다. tv에서 어떤 목사님이 너무 심한 사투리에 좀 못생겨 보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왠지 목사님 같지 않게 솔직한 면이 굉장히 독특했다.

목사님의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변치않는 사랑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 하나님께 다시 가까이 갈 용기가 생기고, 눈물이 났다. 기도를 하며 강하고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