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하심 - 나를 영원까지 지켜주신다는 하나님의 절대 불변의 약속 이찬수 저서 시리즈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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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계를 이끌어가고 청년들에게 힘과 방향을 제시해주던 여러 유명 목사님들이 치명적인 치부로 인해 교계를 떠난 이후... 요즘 유일한 선구자적인 위치를 차지하신 분이 이찬수 목사님이 아닐까 싶다. 내가 있는 부산에서도 주위의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이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를 어플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듣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무엇보다 목사님의 솔직한 점이 참 좋았다.

못생기고, 사투리 많이 쓰고, 경험이 없는 나를 쓰시는 하나님...

성경에서는 낮은 곳에 처하라고 했는데 항상 우리 나라 사람들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는 이상한 흐름들...

목사님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간증을 중간중간에 넣으면서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내가 처음 이찬수 목사님을 봤던 때가 기억이 난다. tv에서 어떤 목사님이 너무 심한 사투리에 좀 못생겨 보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왠지 목사님 같지 않게 솔직한 면이 굉장히 독특했다.

 

목사님의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변치않는 사랑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 하나님께 다시 가까이 갈 용기가 생기고, 눈물이 났다. 기도를 하며 강하고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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