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님을 따라서, 계속 이 시리즈에 리뷰를 달게 된다. 보슬비님의 리뷰가 정말 뛰어난것 같아서, 내가 별로 쓸것은 없지만, 일단은 책읽은것을 정리해야하기에~^^ 글을 남긴다.
이 시리즈는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누구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고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한 고고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인 Jack또한 책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아이로서, 이 이집트에 관심이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런 오빠의 호기심을 알고, Annie는 피라미드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Jack을 다시 고대 이집트로 데려간다.
한가지 흥미로왔던 것은, 여기에 나오는, 피라미드 도굴꾼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언급하지 않는데, 작가는 이런 내용들을 쓰면서, 약간은 문화재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또한 비밀에 싸인 피라미드가 마치 미래를 예견하는 고대이집트인들이 도굴방지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었을거라는 암시를 준다~^^
특별히 이곳에는, 고대 이집트 여왕이 자신의 사후의 세계로 가고자하나, 갈수있는 글을 찾는데, 그 글을 Jack이 가르쳐주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늘상 하는 얘기지만~ 이 책의 가격이 넘 비싸다~ 우리나라책이라면, 천원정도 할텐데... 아... 내용이 좋아서 참는다.
이번에 단어시험을 확~ 늘리면서, 학생들에게 상품준다고 말했는데... 자금상황이 좋다면, magic tree house~를 주고 싶다. 한번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