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y Goes to Bed (Boardbook, Flap Book) Maisy 33
루시 커진즈 지음 / Little Brown Books / 1990년 10월
평점 :
품절


내가 메이지를 처음 만난 것은 옌이(24개월)가 조카집에서 메이지의 비디오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하는 것을 보고서 였다. 그 이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옌이가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왜냐하면, 내가 별로 였기에...  내가 안좋아한다고 옌이도 안좋아할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메이지 비디오 한편을 구입하고, 이 책을 구입했다. 내가 옌이를 보면서 비디오(주로 영어비디오)에 관해서 한가지 깨달은 것은, 비디오를 그냥 보여주는 것보다 그림책이나 가이드북, 카드와 같은 것들과 연계해서 보여주는 것이 훨씬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메이지 비디오를 볼때마다 이 책을 옆에 놓아두면, 옌이는 비디오 화면에 이 책을 갖다대고 무척 좋아한다.

참,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것은, 여러 메이지 시리즈중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에, 이 책을 골랐는데, 정말 호응만큼이나 좋은책인것 같다. 잠자리들기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아이들이 습관이 잘 들도록, 실제로, 손으로 해볼수 있는 플랩북이며, 토이북이기에, 더욱더 실용적이다. 단, 너무 어린 유아는 힘조절이 필요하겠지만~^^

영어도 굉장히 쉽다. It's time for  Maisy to go to bed, Maisy has a bedtime drink, Maisy goes to the loo, then washes her hands, Maisy brushes her teeth, Maisy puts on her pyjamas, Maisy reads her bedtime book, Maisy goes to sleep~ good night~이것이 끝이다. 또한 이 책의 좋은점은 굳이 한글로 번역하지 않아도, 그림을 가지고, 아이가 직접 당기고, 펼쳐볼수있기에, 바로, 영어가 흡수된다는 것이다.

한영판으로도 인기가 많은데, 이렇게 쉬운 영어니까, 영어판을 구해서 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 강추한다~ 참~ 20개월 전후가 좋겠는데, 24개월 우리 옌이는 힘조절이 좀 필요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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