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세 마리 비룡소의 그림동화 158
바이런 바튼 지음, 조은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1)알라딘에서 2)비룡소의 그림책 신간이라는 것을 보고,  3)곰세마리를 연신 흥얼거리는 옌이... 이 세가지 이유로, 리뷰도 없는 이 책을 구입했다. 정말 실망그자체이다. 이 책의 소개를 보면, 크다, 작다, 뜨겁다등의 비교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 별 비교할거리조차 없고, 비교할수 있는 그런 음감이나 재미도 없다. 번역에서 언어의 묘미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느껴지지도 않는다. 내용은 정말 마음에 안든다. 곰가족이 뜨거운 수프가 식을 동안 산책간 사이, 금발이(사람)가 와서, 아기곰의 수프를 먹고, 아이곰의 침대에서 자다가, 집에 돌아온 곰가족을 보고 겁이나서 도망가서, 그 이후로, 금발이를 본적이 없다는 내용이다. 한글인쇄도 그림과 어울리지않게, 너무 진하고, 밑으로 치우쳐있고, 심지어 마지막장은 약간 비뚤다. 정말 마음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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