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아이 그림이 있는 책방 1
카타지나 코토프스카 지음, 최성은 옮김 / 보림 / 2005년 12월
구판절판


"엄마가 나를 낳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그래, 나도 그러고 싶었단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너를 낳을 수 없었어. 그런데 정말 고맙게도 엄마 대신 다른 엄마가 너를 낳아주셨단다. 덕분에 네가 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우리가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거야. 아가야, 엄마는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

"그럼, 엄마는 나를 어떻게 알아보실 수 있었어요?"
"엄마의 마음으로 네가 바로 나의 아이라는 것을 알수있었단다~"-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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