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건 환자가 스스로 마음이 흐트러졌다는 생각을 할 시에는 순전히 자기 의지의 힘과 마음을 추스린 후, 아무 일도 없었떤 양 평상시처럼 기도하도록 부추겨야지. -156쪽
'기도'란 부조리한 것으로서 객관적인 결실을 하나도 맺지 못할 수 있다는 의혹을 떨치지 못하고 염려하게 만들어야해... 기도를 하든 안하든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다-15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