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의 콰당탕 쓰러진 이야기
닉키 파딩 지음, 박은선 옮김 / 리틀웍스 / 2002년 12월
절판


모든 동물들이 우울했어요. 하마왕이 말했어요. "무서운 동물들이 우리 땅, 우리 집을 빼앗으려고 왔다. 누가 나서서 저들과 싸울 친구가 없겠는가?"-1쪽

동물들은 저쪽 군대를 쳐다보았어요.
엑?
으휴!
조심해야겠어~
숲속에 그냥 있을 걸 그랬어
우와... 나보다 엄청 큰데.
뭐, 해보나 마나겠네...-2,3쪽

대장이 누구냐?
나랑 싸워보자.
너희가 이기면
우리 군대가 떠날게.
너희 집은 안 건드릴게.-6,7쪽

넌 너무 작잖아.
조 작으면 어때요. 대신 날쌔잖아요. 게다가 영리하구요. 그리고... 무서운 동물들한테 돌 던지는 것도 많이 연습했다구요~-10,11쪽

뭐라구? 네가 나랑 싸운다구?
이 꺽다리야, 우리 숲을 만드신 하나님이 내가 이기게 하실거야.

골리앗은 화가 났어요.
그래서 성큼성큼 다윗에게 걸어갔어요.

다윗은 재빨리 돌을 집었어요.-14,15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