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물들이 우울했어요. 하마왕이 말했어요. "무서운 동물들이 우리 땅, 우리 집을 빼앗으려고 왔다. 누가 나서서 저들과 싸울 친구가 없겠는가?"-1쪽
동물들은 저쪽 군대를 쳐다보았어요. 엑? 으휴! 조심해야겠어~ 숲속에 그냥 있을 걸 그랬어 우와... 나보다 엄청 큰데. 뭐, 해보나 마나겠네...-2,3쪽
대장이 누구냐? 나랑 싸워보자. 너희가 이기면 우리 군대가 떠날게. 너희 집은 안 건드릴게.-6,7쪽
넌 너무 작잖아. 조 작으면 어때요. 대신 날쌔잖아요. 게다가 영리하구요. 그리고... 무서운 동물들한테 돌 던지는 것도 많이 연습했다구요~-10,11쪽
뭐라구? 네가 나랑 싸운다구? 이 꺽다리야, 우리 숲을 만드신 하나님이 내가 이기게 하실거야.
골리앗은 화가 났어요. 그래서 성큼성큼 다윗에게 걸어갔어요.
다윗은 재빨리 돌을 집었어요.-14,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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