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릴것만 같았던 예은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마냥 아기처럼 보였던 기찬이가 유치원 입학을 한다... 부족한 엄마지만 엄마의 사랑을 먹고 너무나 잘 커줘서 고맙다. '엄마는 나 없을때 뭐할까'라는 책을 읽어주며 그 책속에 빠져서 눈물을 흘리던 3살 예은이는 이제 22kg에 피곤한 엄마를 위해 소녀시대 노래와 춤을 공연해주는 8살 아이가 되었다.  

사랑하고, 고맙다~ 나의 예은아, 기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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