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자주 화를 냅니다 - 두란노상담시리즈 6
김수지 지음 / 두란노 / 1988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이 책이 이 주제하나에 대해서 쓴 책이라고 생각하고, 섣불리 책을 골랐는데,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이 주제뿐만 아니라, 여러 주제에 대해서, 상담의 예를 들어두었다. 상담자인 김수지 여사가, 상담편지를 받고, 그것에 대해서, 상담을 한 실제내용을 올려두었다. 여러가지 사람들의 고민들, 기독교인들의 고민들에 대해서 상담을 해두었다. 따라서, 이 책은 내용이 각 상담사례별로 일회성이고, 그리 큰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에, 자신의 문제나, 타인의 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상담하거나,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고, 단, '상담자'로서, 어떻게 상담을 하는가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그 정도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주제별로 고민을 해결받고자 한다면, 휴 미실다인의 '몸에 밴 어린시절'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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