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3가지 색깔
크리스티안 A.슈바르츠 지음, 임원주 옮김 / 엔씨디(NCD)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나의 은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읽게 되었다. 기독출판사에 있는 안내책자를 보고 관심이 있어서 선택해서 읽었는데, 이 책이, 자연주의 교회성장에 관심이 있는 목사님들이 많이 읽는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 은사...라는 말에 조금은 어색함이 있지만, 나의 강점을 알고자하는 바램에, 한번 시도해보았다. 이 책은, 나의 <잠재적 은사>와 <명시적 은사> 두가지를 결론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사역의 세가지 색깔을 이야기하는데, 그 세가지가, 삼위일체, 하나님,예수님,성령님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창조, 예수님은 봉사, 성령님은 헌신(성령님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을 의미한다고 보며, 그 세가지 색깔을 중심으로, 6가지 유형의 사람들로 나눈다. 베드로형의 사람, 마리아형, 마르다형등...6가지로 유형을 나누어서 설명한다. 물론, 이 6가지유형으로 나누는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나의 색깔을 알수 있다.

그 다음에, 아주 자세하게 거의 100개가 넘는 질문지에 총3명이 참석하게 되어 있다. 한번은 자신이 스스로 해보고, 나머지 2번은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교회지체들이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을 솔직하게 쓰게 되어 있다. 따라서, 내 자신만이 체크하고 난후에 나온 결과는 <잠재적 은사>라고 해서, 앞으로 계발될수 있는 분야를 말하고, 두명의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체크하고 난후 나온 결과는 <명시적 은사>라고 해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은사를 말한다. 나같은 경우는, 잠재적 은사와 명시적 은사가 약간 달랐고, 나의 친구같은 경우는, 두 은사가 거의 비슷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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