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훈련과 성장
리처드 포스터 지음 / 생명의말씀사 / 199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영성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약간은 금욕적이며, 단순성이 엿보이는 책인것 같다(비록, 다른 영성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들을 편안하게 소개하고 있기에, 읽으면서, 신뢰가 갔고, 친밀함을 어느정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저자가 이러한 구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면도 피력해놓았기에, 어떤 면들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은 처음에 한번 읽었을때는, 기독교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아주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서, 좋았지만, 그 <분류>에 있어서는, 좀 개인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난후, 저자의 다른 책인 <단순성의 기도교>를 읽어보았다. <영적훈련과 성장>에도 '단순성'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만, <단순성의 기독교>는 그 부분을 더욱더 자세하게 파헤치고 있다. 이 책또한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기독교인의 삶을 어떻게 실천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신앙생활을 어느정도 했지만, 그 삶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실천을 보여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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