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드신 참 좋은 나
댄 스니드 지음 / 예수전도단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이 너무 좋아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제목은 이구요. 이 책의 저자인 댄스니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제목과, 예수전도단에 대한 신뢰로 이 책을 읽게 되었지요~

이 책은 <그리스도안에서의 자존감>을 다룬 다른 책들과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아주 읽기 쉽게, 무난하게 쓰여진 책이라고 볼수도 있지요. 차라리,이 책보다 더욱더 깊이있고, 통찰력이 강한 책은,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와, 그 시리즈책들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솔직히, 저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요. 또한 번역이 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이 책에서 대해서, 그리고, 자존감회복에 대해서, 큰 기대가 있으시다면, 이 책을 읽고난후, 죠이선교회에서 출판되어지고, 닐 앤더슨이 지은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를 꼬옥~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닐 앤더슨의 책에 비하면, 초기단계의 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거든요. 아마, 이 책의 저자인 댄스니드도, 그것을 의도한것이 아닌지는 모르겠군요~

이 책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상처를 뛰어넘는 하나님>에 대해서 잘 묘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인용하면서, <상처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고, 겸손히 받아들여야하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서,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제 마음에 들더군요~ 그럼~ 편하게, 부담없이 읽기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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