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45
펄 S.벅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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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펄벅이 외국인이었기에, 이방인이었기에, 이렇듯 <객관적>으로, 가장 <전형적>인 중국의 가족의 모습을 글로 남길수 있지 않았을까...생각해본다. 나는 이 책을 단숨에 다 읽어버렸는데,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었는지...돌이켜 생각해보면, 중국인들의 근대모습을~ 아주 잘, 그리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어서 인것 같다. 특별히 그의 아내 아모, 그리고, 그의 애첩~ 후훗~ 시골남자의 심리와 또한 여성들의 모습~ 정말 잘 그려져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길다면 길수 있겠지만, 일단 한번 읽게 되면, 무척 재밌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한 남자가 성장하고, 죽을때까지, 그의 나이에 맞는 심리와, 생각들을 엿볼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또한 그에 따른 그 가족들의 이야기도...그리고,그당시 생활상도 정말 재미있었다~ 한번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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