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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2
윤정모 / 풀빛 / 1993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대학시절 선배들의 권유로 읽게 되었다. 고등학교시절까지 배웠던 역사에 대해서, 무언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따라서,이에 따라,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미군부대주위에서 소위 양공주라고 불리우며, 몸을 팔았던 한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에 대한 편협적인 우호심에 젖어있는 나의 생각을 깨닫게 되었고,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음지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솔직하게, 음지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 않아하는 나의 안일함도 많이 발견하게 되었지만, 미군문제는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고, 또한, 그로인한 한국인의 손실도 잇따르고 있다. 주한미군에 대한 실상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한번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윤정모라는 작가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점이 생겼다.어떻게...이렇게 음지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까...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