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성
루이스 스메디스 / 두란노 / 1997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저자인 루이스 스메디스Lewis B. Smedes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파사데나에 있는 풀러 신학교 심리학 대학원 교수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저자가, 여자인줄 알고, 이 책을 다 읽었다가, 그후에 저자가 남자인것을 알고, 조금 놀랬다. 왜냐하면, 번역을 부드럽게 해서 그런지, 이 책의 흐름이, 무척이나 부드러웠고, 무척, 자세하면서도, 정교한 여성적인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기독교내에서, 성性에 대한 언급은 역사적으로 터부시되어 오다가, 요즘들어서, 많은 개혁이 일어나, 자연스럽고, 자유스럽게, 이 부분이, 공공연히, 많은 기독가정사역자들에 의해서 다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조심스러운 부분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그들의 책이나, 그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저 <성性은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아주 아름다운 선물>정도로만 정의definition내려버리고,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많이 느낄수 있었다. 그래서, 약간 아쉬운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성에 대해서, <속시원히> 설명해주고 있고, 또한 그 문제를 기독교와 연결시켜서, 성경속에서의 바른 <성性문화>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다음의 목차들을 보면, 아마, 이 책의 내용이 어떠할지에 대해서 대충 알수 있을 것이다.
1. 성과 기독교인
1) 섹스에 대해 어떻게 느끼십니까
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3) 왜곡된 성
4) 구원과 성
2. 성과 미혼자(독신자)
1) 성교
2) 왜 결혼하는가
3) 책임이 따르는 페팅
3. 성과 기혼자
1) 창조적 정절
2) 간음
3) 결혼 안에서의 성적자유

그리고, 이 목차내에도, 작은 제목들이 있고, 그에 따르는 <충분한 설명>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간음>부분에서는 <왜, 사람들이 간음하게 되는가>라는 제목에 대해서, 아주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의 좋은 점은 1) 크리스천의 성性에 대해서 시원하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다는 것과, 2) 자세한 설명과, 3) 성경과 복음과, 그리고 성性에 관한 연결을 시도한 점이었다. 이 책은 실제적인 성性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그 <원리, 이론>에 가까운 책이다. 따라서, 청년부나, 대학부에서, 한번,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내적치유에 있어서는 보통 많은 성인아이들의 문제는 성性적인 문제와 연결되어져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성性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 책을 읽어보는것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내적치유 중기나, 후기쯤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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