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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빌 하이벨스 / IVP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왜 그렇게 찔리던지...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난후,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산다면, 이 책의 내용대로, 아무도 보지 않는, 오로지 하나님과 나만이 있는 공간에서 어떻게 생활하느냐가...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식적인 행동과 위선적인 행동은 가능하지만, 하나님과 나와 독대하는 곳에서, 내가 정말, 모세처럼, 아무도 보는이 없이, 내 신발에 먼지가 묻는데도, 신발을 벗을수있는지...실로 의문스러웠다.
나는 이 책을 하나님앞에 드리고 싶었다. 그만큼 이 책처럼, 하나님에 대한 나의 태도와 생활에 대해서, 잘 말해주는 책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대인관계에 관한 책들은 많이 읽고,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 관해 신경쓰면서, 하나님에 대한 신경을 끄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하나님앞에서 정결한 삶을 살기위해...거룩하고 겸손히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성경공부 교재로도 좋을 것이다. 내적치유 후기에 읽어보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