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 다를 뿐이야! - 막힘 담을 허무는 대인관계 기술
노만 라이트 지음 곽춘희옮김 / 죠이선교회 / 1996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대인관계'의 실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정말 훌륭한 책이다. 아주 실질적인 책일 것이고,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모든 사람과 친해지는 것은 가능하다...라고 말이다. 전반적인 대인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고, 어떠한 사람들을 내가 쉽게 좋아하게 되고, 또한 효과적인 경청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노만라이트의 작품은 특색이 있다. 아주 현실적이고, 행동주의적이고, 섬세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리중심보다는, 좀더 심리학쪽으로...가깝다는 느낌도 조금씩 든다. 그래서,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거부감없이, 무리없이 읽을수 있을것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대해서, 별로 언급한 부분이 없는데, 그것은, 순전한 나만의 생각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노만라이트의 책들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책은 좋은 <행동지침서>가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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