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할 길
M. 스콧 펙 지음, 신승철 옮김 / 열음사 / 200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 책이 먼저 기독교서적인줄 알고, 기독교서점에서 찾았지만, 그곳에서는 찾을수 없었다. 일반서점에서 겨우 찾을수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스캇펙은 정신과 의사이자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정신과 의사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시점으로 이 책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을 저술한 것 같다. 이 책은 일반서적으로 분류되어 출판되어서,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의 사람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고, 출판된지가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읽혀지고 있다. 스캇펙의 이 이후의 저술들을 보면, 상당히 기독교적으로 변해있음을 알수 있다.

이 책은 인생에 있어서,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 사랑에 대해서, 잘 표현하고 있다. 이래이래해야 한다는 당위성의 내용이 아니라, 정신과 의사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사람들에 대한 그의 관심속에서 그가 깨달은 사람들의 인생에 대해서, 아주, 심오하고 통찰력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인생과 사랑에 대해서 깊은 통찰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 인생에 있어서, 주체는 나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내 주위에 가족때문에,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분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위로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인생과 사람에 대해서 꼬옥~ 한번 읽어볼 책이라고 생각하고, 내적치유중기에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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