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 요셉을 통해 본 꿈의 시작과 좌절과 치유와 성취와 그 열매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나에게 많은 떨림과 도전을 주었던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꿈]이라고 하면, 약간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실려있는 듯 하다. 꿈해몽과 같은 이미지 말이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꿈]이라는 단어처럼,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단어도 없는듯하다. 사실, 나에게도, 처음에는 이 책에 나오는 [꿈꾸는자]라는 개념이 그렇게 썩...좋게 다가오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꿈]이라는 단어처럼,멋있고, 가슴떨리게 만드는 단어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기독교내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격려와 위로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요셉]의 일생을 다루고 있는데, 요셉이 바로 [꿈꾸는자]로 나온다. 영어성경에 보면, daydreamer라고 표현되어진 부분이다. 요셉은 성경속에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산 사람의 대표적인 사람이고, 그의 일생은 또한,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준다. 그가 꾸었던 꿈때문에, 형들의 시기를 받아야 했고, 반면에 그 꿈때문에, 그는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희망과 밝은빛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설교시간에 들어본 요셉의 이야기를 좀더 자세하고, 넓게 서술하고 있어서, 많은 목회자들이 이 책을 읽고 있는 듯하다. 또한 평신도들에게도, 이러한 책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또한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희망을 가지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내적치유후기에 읽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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