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사역자들이 꼬옥~읽어야할 책^^

깊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찰스 H.그래프트 / 은성 / 1995년 6월

이 책은 깊은 내적치유사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집에 반드시 한권씩은 꽂혀져 있는 책인것 같다. 내 주위에 직접 사역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의 서재에는, 항상 이 책이 가장 중요한 부분에 꽂혀져 있었다. 물론...서재가 없는 나에게는^^ 책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꽂혀져 있다.

이책은 정말 [내적치유inner healing by Holy Spirit]에 대해서, 아주 심도깊게 다루고 있다. 심도깊다는 말은, 단순한 인문과학의 심리학분야에 많이 치우쳐있는 다른 내적치유서적에 비해, 정말 탁월하다는 점이다. 성령님의 인도와 귀신역사가 있을수 있는 부분, 중보기도의 필요성, 상처를 극복하여, 다른 사람의 치유를 도울수 있는 치유사역자로 세움받는 과정들...그리고, 한 생명이 얼마나 귀한지에 대해서...정말, [복음 그자체]에 대해서 너무나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자기 스스로 혼자서 치유의 과정을 겪을수 있도록, 기도문이 잘 나와있고, 다른 내적치유서적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부분들(낙태나, 혼의 결속등)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기에, 특히, 과거의 상처부분뿐만 아니라,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남모를 깊은 상처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 극복방법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다. ^^꼬옥! 읽어보기를...그리고, 성경공부 교재로도 무척 유익할것 같다. 이 책은 내적치유 후기단계에 읽어보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