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왕 이야기
진 에드워드 / 예수전도단 / 199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언뜻보면, 정말 내용이 적은 책같다. 가격도 단돈 2천원대이고, 책도 무척 얇고, 한번 휘익 보면, 여백도 많다. 솔직하게, 이것에 이책을 처음 보았을때, 나의 느낌이다. 하지만, 속으로 이렇게 생각이 되었다. '과연, 이책이 어떤 책이길래, 그토록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나의 예상을 뒤엎고, 이 책을 읽기에 정말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책이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했기때문이었다.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올 정도로 말이다.

이 책을 보며, 많이 고민하고, 많이 아파하기 바란다. 이 책은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보다, 그 해결책으로가기 위한 길과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내적치유에 상관없이, 지도자와의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도 읽어보면 참 좋을 책이다. 물론, 자신이 리더인 사람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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