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 통한 치유 믿음의 글들 178
이영애 지음 / 홍성사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대전 침신대의 정동섭 교수님의 부인이면서, 독서모임을 통해 상담과 치유를 하는 신성회를 리더하고 계시는 이영애사모의 글이다. 이 책은, 이영애사모가 독서치유를 하게된 배경과, 어떤 부분에, 어떤 책이 좋은지,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 특별히, 이영애사모와 정동섭 교수님은 상처입은 치유자로서 잘 쓰임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독서치유는 현재, 상담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 말그대로 독서를 통해서, 치유를 받는 것을 말한다. 상담자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라면은,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요즘은 말하거나, 발표하는 시대에서, 다시 읽기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이 참 좋은 점은, 분야분야별로, 어떤 책들이 좋은지, 너무나 잘 설명해놓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우울증]일때나, [성문제나 이혼문제], [부모의 역할], [인간관계]등에 관한 주제에 대해서, 어떤 책이 좋은지, 소개를 해놓고, 그 책에 대한 소개를 해놓았다는 점이다. 나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책들을 알게 되었고 그 책들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 책은 두고두고 곁에서 두어서, 책을 읽고 싶을때마다, 어떤 책을 읽을것인가에 대해서, 추천받을수 있는 그런 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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