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김남준 / 두란노 / 1998년 1월
평점 :
품절


나는 이 책을 처음에 읽기 싫었었다. 책을 참 좋아하고, 두란노를 좋아하고, 신간을 좋아하기에, 이 책을 읽었을수도 있지만, 웬지, 이 책의 제목부터, 무언가 중우함이 느껴졌기에, 이 책을 읽지 않았었다. 하지만, 누군가의 선물로 인해,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다른 사모들에게 관한 책들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사모의 고민과, 사모의 역할과 방향에 관해서, 참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책들과 달리, '사모는 이래이래 해야 한다~'라는 것이 아니라, 사모의 심정을 잘 어루만지면서도, 그 방향성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남편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그리고,남편과 하나가 되는 일체감...등을 말이다.

여러권의 사모에 관한 책들을 보았고, 소위, 베스트셀러가 된 몇권의 사모관련책들을 보았지만, 이 책을 따라올만한 책은 발견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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