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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 교회 안에 만연되어 있는 종교의 영을 파쇄하기 위한 책
변승우 지음 / 은혜출판사 / 2006년 11월
구판절판
음... 요즘 정말로 마직막때라서인지... 나같은 일개 신자에게도 하나님께서 깊은 은혜의 강으로 데려가주시는 은혜를 주시는 듯하다. 올해초에^^ 웬지 눈만감으면, 소나기가 하늘에서 쏟아붓는 것이 자꾸 보였다. 어떤때는 눈을 떠도, 그 영상이 계속해서 보였다. 그럴때마다 계속 내 마음속에서는, 하나님께서 은사를 마구 물붓듯 부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뚜렷하게 무슨 은사인지는 잘 몰랐지만, 올해초에 이 영상은 아주 강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반쯤부터, 새방언이 터지고, 의미있는 꿈을 꾸곤했다. 처음에는 거부감도 생기고, 내가 이러다가 이상해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모든것이, 영혼구원~을 위함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나를 맡기기로 했다.
그러면서, 큰믿음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게 되고, 담임목사님이신 변승우목사의 책까지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교회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성령의 은사(꿈과 방언과 예언과 쓰러지는 현상과 입신)에 관해서, 성경적으로 설명하는 책인데, 아주 분석적이며 일목요연하다. 혹자는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예들이, 평범한 사람들의 간증이라서, 신빙성이 없다고 말할수 있으나, 성령의 체험자체가 워낙 개인적인 것들이 많아서, 그 부분은 뭐라고 할 수가 없을것 같다.
우리교회 담임목사님 말씀대로... 이 시대는 점점더 영적인 세계로 흘러가는듯 하다. 사람들의 정신뿐만 아니라, 영의 부분까지, 이 세대의 관심의 영역이 넓어지는듯 하다. 나또한, 말씀과 훈련, 전도(이 책에보면, 이런 부분들을 ‘베드로의 영성’, ‘바울의 영성’이라고 한다)에 중점을 두었지, 이런 요한의 영성에 해당하는 예언과 계시의 부분은 문외한이었고, 또한 의식적으로 관심을 두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자꾸 깊은 은혜의 강으로 데리고 가시는 듯하다. 또한 셀리더로 많은 영혼들을 섬기며, 이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러한 신령한 은사들이 필요함또한 느끼고 있다.
여러 가지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