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1 - 맥스와 루비 1
미라클 에듀테인먼트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고 아끼는 DVD입니다. 물론, 옌이도 넘 좋아하구요. wee sing, little bear, caillou, 그리고, timothy까지 봐왔던 옌이에게... 그 다음 단계의 영어비디오로 무엇을 보여주어야할지 난감했습니다. 게다가, 41개월인 옌이가, TV에 나오는 만화채널을 알게 되면서, 걷잡을수 없이 빠져가는 것이었습니다. 옌이가 만화채널을 즐겨볼때, 같이 보니... 뽀로로, 짠돌이, 문어빵맨~등 많이 있었지만,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라는 만화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7살 누나와 3살 남동생의 이야기가 넘 정답고, 이쁘고, 교훈적이고, 무엇보다, 우리집 상황과 정말 비슷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이 영어판 DVD를 알게 된 것입니다~^^

내용도 정말 재밌고, 교훈적이고, 아이들수준에 딱 맞아요. 41개월인 옌이에게는 딱입니다. 장난꾸러기이며, 호기심가득한 동생 Max와 그 동생과 함께 놀아주고, 돌보아주는 7살 누나... 재밌고, 정말 우리 아이들의 실생활과 똑같습니다. 호기심가득한 동생이 늘 누나를 귀찮게 하지만, 누나는 동생을 잘 돌보아줍니다~

영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대사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닙니다. 또 조용조용한 편이고, 배경음악도 적당히 절제되어있습니다~^^ 36개월이전에는 대사가 너무 많거나, 음악이 너무 현란한것 보다, 이렇게 적당히 절제되어있는 비디오나, 책이 좋은것 같아요~^^ 까이유, 리틀베어, 티모시를 보면, 우선 그 많은 대사에 처음부터 주눅들기 쉬운데, 이 디비디는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처음 보여주는 영어디비디로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