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 지음, 김성녀 옮김 / IVP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이번해 3월, 2007년 3월...은 정말 내 인생에서 최고로 바빴떤 한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업무면 업무, 가정은 가정, 사역은 사역~... 정말 너무 바빴다. 그래서, 바쁨의 홍수속에서 그 홍수에 휩쓸려 살고 있을때,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떠올랐던 책이 ... 이 책이었다. 제목 그대로... "너무 바빠서~"라는 말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과 내용이 잘 안맞는 것 같다. 내가 기대했던 대로, 이 책의 내용은 "현대기독교인의 바쁜 생활과 삶의 영역"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 아니라, 차라리 "기도"에 대한 부분이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바쁜 생활에 대한 노하우나, 저자의 권유사항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방법은 약간은 old-fashioned~한 느낌이 든다. 지금 우리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듯 하다. 오히려, 이 책 마지막 부분에 있는 기도에 관한 방법,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 도움이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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