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고에 빠져있다.
어젠 <뚱보, 내 인생> 이라는 외국작가의 책을, 오늘은 <주머니 속의 고래>라는 이금이 님의 책을 읽고 있다.
중고생들이 읽기 편한 내용과 분량으로 어렵지 않게, 잔잔한 미소와 함께 재밌게 읽혀진다.
깊이 있는 사상이나 심오한 철학이 담겨있는 건 아니지만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학생들 선물해 주려고 구입한 책을 하나씩 읽고 나니 괜히 나눠주기가 싫어진다.
또다시 고개 드는 책 욕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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