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에서 지켜본 일출입지요.
멀리 지평선을 검붉게 갈라놓으며, 시커먼 그을음이 일더군요. 용암 같은 붉은 선혈이 끓어 넘치는듯 하더니만 어느새 붉은 ‘희망’이 고개를 내밀더라구요.

그때의 태양처럼,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언제나 처음이라는 자세로 생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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