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의 중도좌파 성향의 유권자인것 같아요. 하지만 약간 좌파인데 노동, 환경정책에서는 좌파 성향을 보이지만 안보는 우파 성향이긴 하여요. 분야별로 좌파 우파가 좀 섞여 있고 나머지 분야는 중도 성향일 거에요.


그러나 진보가 정권을 잡거나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요^^. 버스가 강하게 좌회전을 하면 버스 안의 승객들은 오른쪽으로 쏠리게 되지요. 반대로 강하게 우회전을 하면 버스 안의 승객은 왼쪽으로 쏠리게 되어요. 중도들은 중간이다 보니 정권에 반대쪽 야당쪽으로 쏠리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이런 정치 성향을 가르키는 거대 양당 정치에서 야당을 선호하는 유권자들을 부르는 이름도 있던데 듣고 까먹긴 했네요^^.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빠르게 잊는 타입이다보니 이 단어를 기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진 않았어요. 이런 경험을 하다보니 다당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매번 야당만 지지하는 성향이고 우리나라는 이런 성향이 강해서 대선마다 거대양당이 정권을 한번씩 바꾸고 있어요. 5년내에 중도가 정권과 다른 방향으로 완전히 쏠려 버리는 현상이지요.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중도 유권자들이 많아서 대통령 중임제, 연임제 등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다당제를 이루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어떤 정권이든 임기말 대통령 지지도는 절반 이하보다 많이 내려가는데 이미 중도들은 임기동안 버스를 갈아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대통령 중임제, 연임제를 하더라도 앞으로도 대통령들은 1번밖에 못할 것 같아요.


이번 정권이 들어서고 버스가 강하게 좌회전 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이번 정권에서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ai정책에서 반대로 가는데 버스가 우회전을 강하게 하면서 왼쪽으로 더 쏠려버렸다정도인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이상하게 국힘이 정권을 잡으면 진보정책을 많이 하고,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보수 정책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두 정권이 크게 다른 점 없지만, 이상하게 그런 느낌이에요. 예를들어서 노무현 정권은 보수가 할법한 학원법 개정등과 대학서열제를 하는가 하면 박근혜정부는 공무원 선택과목 다양화를 통해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고 학력에 관련없이 능력제를 실현하려는 등 좀 반대로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공통 교육분야에서 같은 부분만 언급했을 뿐 주로 이런 것 같긴 하여요. 우리나라 진보는 진보답지 않고 보수는 보수답지 않은 그런 느낌이긴 하여요. 이런것이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 시대에 맞는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하다보면 이럴 수도 있지요. 유연하다고 볼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럼에도 박근혜 정권 이후부터는 여당이 연속으로 여당을 유지한 적은 없어요. 그 이전에는 2번 정권을 얻은 뒤 바뀌었지만요. 중도가 더 늘어났고 더 민감하게 바뀐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정권이 주식에서 코스피 5000포인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수치에 너무 연연하진 않았으면 하네요. 충분히 제도쪽은 잘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도만 바꾼다고 5000포인트 갈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제도가 시장을 제대로 서포트 하지 못하고 시장의 규칙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그것은 5000포인트와 관련없이 문제가 되는데, 지금까지는 잘하고 있다고 봐요. 주가조작에 신경쓰고 투자자등에게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은 잘하고 있다고 봐요. 이렇게 계속 하면서 제도의 문제점을 찾고 주가조작 잘 막으면 임기말에 5000포인트 가던 말던 박수 받을 거에요.


문제는 5000포인트 가는 것은 제도만 바뀐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기업의 실적도 같이 좋아져야 하겠지요^^. 그런데 여기에 암초가 있을 것 같아요.


코스피 5000포인트만 하다보면 코스닥에는 관심을 두지 않게 될 수 있고,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기 위해서 각종 기업에 특혜를 주게 되면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코스피 5000포인트를 위해서 각종 기업에 선심성 정책을 하다보면 투자자에게는 문제가 되는 정책이 실행될 수 있고, 또한 ai정책같이 이상한 정책에 빠지면 우리의 기본권등을 기업에 넘겨주는 실수를 할 수 있어요.


지금 정권이 ai때문에 우회전을 너무 많이 해서 꽤 곤란한 마음이 들긴 하여요. 저는 중도좌파이기도 하고, 우회전을 강하게 해버리니까 왼쪽으로 더 쏠려버린 현상이에요^^. 저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쪽이기도 하니까 더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현상이고 국힘이 ai 반대로 바뀌면 국힘에게 투표하고픈 마음도 많이 들것 같아요.


게다가 제 예측에서 ai는 1~2년이 한계인 듯 보이고 XR로 넘어갈 듯 보여요. 그래서 1~2년뒤에는 ai찬성/반대가 중요하진 않을 수도 있어요.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졌을 것이니까요. ai는 성과도 별로 없는데, 너무 기대감을 주었고 여기에 피로감이 쌓이게 될 것이에요. 안될 공약 남발은 기업들도 많이 하는 것들이에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ai를 미는 것이 살짝 이 정권의 암초로 보이기는 하는데...ai가 어제 포스팅에서도 있듯이 3가지 분야의 문제. 데이터 수집, 데이터 처리, 결과물의 3가지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우리나라에 잘 안알려지고 반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인공지능을 알고 이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거나 고치기 쉽거나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등에서 기업 실적을 위해서 우리의 권리를 기업에게 이전하거나 기업에게만 유리한 정책으로 실질적 기업의 실력 향상없이 기업의 실적을 키우게 된다면, 어쨌든 우리의 개인정보 모아서 판매하는 것으로 기업의 실적은 조금은 좋아질 수 있어요. 원래 팔수 없고 수익이 아니여야 하는 것에서 수익이 나오긴 할 것이니까요. 하지만 대신 우린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범죄에 더 노출되고 민주주의에 위협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것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세히 작성하진 않을께요.


그런 면에서 주식 정책은 좋고 ai 정책은 나쁘다고 볼 수 있는데, 코스피 5000포인트만 너무 목표로 삼아서 ai 분야가 아니더라도 환경문제 등 많은 분야에서 기업들을 위해서 정책이 지나치게 가는 것은 좀 이번 정권의 암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식시장에 대해서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하면 금융정책에 대해서는 코스피 5000포인트가 안되더라도 박수 받을 거에요. 그러나 수치에 너무 집착해서 지나치면 유권자들의 환호는 사라질 수도 있을 거에요.


5000포인트는 정부의 역할까지만 정부가 하면 되고 기업의 역량은 기업 부분이니 여기도 같이 이루어져야 하고 정부탓을 할 것은 아니니까요. 처음부터 목표가 정부 혼자의 역량으로 할 수 없는 범위까지 확장해서 너무 정량화해서 만든 것 같기도 하고요.




어제는 42페이지 밖에 안읽긴 하였네요. 요즘 몸이 좀 좋지 않은 상태이긴 하여요. 왜 그런진 모르겠네요. 이렇게 천천히 읽어서는 안되는데, 좀 마음가짐을 바꾸어야 할 것 같은 시기긴 하여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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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은 매우 좋은 결과를 냈던 달이에요. 연초에 상승이 더디다가 한달에 몰아서 상승한 결과가 있어서 그 뒤 5,6월은 이 통계자료의 영향으로 성과가 조금 나빠도 좋게 보이는 효과가 발생했어요. 드디어 7월. 4월의 성과가 통계자료에서 빠져나가는 달이에요. 그럼 7월 둘째주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매수주식 주가변동성이 72% → 59%로 바뀌면서 중빈도 매매형으로 바뀌면서 집단이 옮겨졌어요^^. 다른 부분은 ±2% 정도 변화했고요. 아마 ETF 몇개 판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KOFR ETF와 머니마켓 ETF, 그리고 스팩 몇개를 팔았거든요. 이 점이 변동성을 더 높게 평가되도록 한 것 같아요.



월평균 거래횟수가 160회로 늘어나고 회전율도 37.1%로 늘어났어요. ETF를 판것이 영향을 준 것 같네요^^.



총보유 종목수: 51 (▼2)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 31 (▲1)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미포함 보유 종목 LV.1: 16 (▼3)


물타기법 시작전의 매수종목: 1

스팩: 6 (▼2)

머니마켓 ETF: 3 (▼1)

CD금리 ETF: 3

KOFR금리 ETF: 3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미포함 보유 종목 LV.2: 4


단기 매칭형 채권 ETF: 2

단기 회사채: 2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통계>


60거래일 이상 거래한 종목: 11


501~600 거래일 거래종목: 1

401~500 거래일 거래종목: 2

301~400 거래일 거래종목: 1

201~300 거래일 거래종목: 4
101~200 거래일 거래종목: 1

61~100 거래일 거래종목: 2


장기거래 LV.1 종목: 5

301~400 거래일 거래종목: 1

201~300 거래일 거래종목: 3

201~300 거래일 거래종목 NE: 1

# NE는 장기거래 종목의 리스크 완화 기준중 일부만 적용


장거거래 Lv.2 종목: 3

501~600 거래일 거래종목: 1

401~500 거래일 거래종목: 2


<전체통계>

수익률 표준편차: 1.3 [1.3 ~ 1.3]

수익률 민감도: 0.2 [0.2 ~ 0.2]

샤프지수: 0.79 [0.79 ~ 0.83] (▼0.04)

정보비율: -0.42 [-0.42 ~ -0.10] (▼0.32)

# 수익률 표준편차는 리스크를 알려주며 수치는 투자자의 선호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며 샤프지수는 위험당 수익률과 관련이 있고 정보비율은 지수의 변화와의 비교된 수치에요. 샤프지수와 정보지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수익률 민감도는 공분산이 맞다면 낮을수록 포트폴리오 분산이 잘된 것인데, 수익률 민감도가 공분산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4월달 통계자료가 빠지고 있어요. 결과가 매우 좋지 않게 되었는데 샤프지수 + 정보비율 = 0.37 로 나쁜 결과로 바뀌고 있어요. 4월달이 매우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이 결과가 빠지면서 자료가 4월달로 인해서 조금 왜곡된 부분이 없어지니까 즉시 나빠지고 있네요.


아마 제가 가진 장기 종목들에서 급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센티멘탈 받아서 상승하는 종목이 없다면 이런 상황이 개선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보유 종목 수에 비해서 급등 종목이 좀 부족하긴 하였어요.



지금 상황은 저는 버블 상황이라고 보고 있어요. 실적이 좋은 주식들도 못가고 있는 주식들이 많고 지수를 특정 업종 소수가 실적 없이 기대감으로 밀어올리는 상황은 버블이라고 보이는 것이지요.


실적이 맞춰지면 그것이 보통의 상황도 될 수 있겠지만, 실적이 안맞추어지면 되돌림당할것이고 그 때 지수가 떨어지면...물론 매도가 안된 제 장기 주식들이 신저가를 만들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기도매매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버블 상황인데 너무 많이 갔다고 보고 있어요. 서서히 계단식으로 지수가 오르면 좋을텐데 한국장은 특정 분야가 센티멘탈 타고 오른 뒤에 실적이 뒷받침 안되어서 되돌림 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3200포인트는 너무 많이 간 것 아니에요? 같은 느낌이에요. 여기에서 특정 산업군에 못든 주식들은 다음에 위의 주식들이 되돌림 당할때 살아남길 바래야 하니까요.


장기주식들이 대부분 매도되어 버리면 홀가분하게 폭락장 대비할 수 있는데, 너무 적게 빠졌어요. 장기종목 Lv.2까지 생기게 되었는데, 이 종목들은 전혀 목표가도 호가창에 올리지 못할만큼 30% 이상 주가와 목표가 사이에 갭도 있고요.


이래저래 불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네요^^. 물론 언제 되돌림 당할지는 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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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문제점은 크게 3가지 분야에서 일어나요. ① 데이터 수집 ② 데이터 처리 ③ 결과물. 데이터 수집에서는 우리의 사생활 정보나 우리의 권리. 저작권, 개인정보가 있는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과 이것을 판매하는 것에 대한 문제이지요. 데이터 처리는 인공지능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능을 만든 것이 아니라 짜깁기를 할 뿐이며 생성이나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하다는 것등이에요. 통계학적 앵무새라는 별칭으로도 불러요. 결과물에서도 그 결과물이 실제로는 50% 정확도나 많은 다른 문제점들이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보통 ai의 문제점 책들은 2번, 3번 과정일 때 쓰여요. ai가 연역적인 방법을 쓰는 symbolic ai 계열과 machine learning 계열로 나누어 있기는 하나, 요즘 symbolic ai는 거의 쓰이지 않으므로 머신 러닝 계열의 ai는 데이터를 쓰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의 1번의 문제도 ai의 문제에 포함되어요. 또한 1번의 문제와 관련된 것들은 서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등의 문제인데, 여기까지도 ai로 보잖아요.


이번에 읽을 책들 중에서는 1번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런데 1번도 분명한 ai의 문제점인데 이런 책들이 ai에 문제가 있다는 표현을 안해서 오해가 발생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단지 1번 문제는 ai를 포함하고, ai넘어서서 문제가 발생하는 영역이긴 하여요. 전체주의 국가의 비밀 경찰들도 이런 문제를 발생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검열등도 여기에 포함되니까요.


다음에 읽을 책들. DoM23 비트코인에서 스테이블코인까지, 지갑 만들기에서 투자 원칙까지 안전하고 친절한 블록체인 안내서


저는 4차 산업혁명이 허구라고 보고 있어요. 3차 산업 혁명의 기간이 지나치게 짧잖아요. 오히려 불가능한 것들을 모아서 팔려고 모아둔 것들이라고 보고 있어요. 가능성 있는 것은 휴머노이드가 아닌 로봇 분야만 조금 가능성 있는 것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IT 기업들은 4차 산업이라고 하는 분야를 한번씩 돌아가면서 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매번 실패를 경험하고 있지요. 아마 이번 AI 다음에는 AR, VR, XR일거라고 보는데, 이쪽에 기술 개발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뉴스가 작년쯤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AI 버블도 곧 끝날 것 같아요. XR을 홍보해야 하니까요. AI가 부정적 이미지로 끝나면 그냥 XR로 광고하고 그렇지 않다면 AI XR 정도로 홍보하겠지요.


여기에서 4차 산업중 그나마 조금 침투한 것이 블록체인 기술이에요. 소비자에게 수익을 줘야 그나마 조금 사용량이 나오는데 블록체인이 자산으로 접근하였기에 그나마 된 것이겠지요. AI도 결국 우리들의 정보를 짜깁기해서 파는 것이 전부지만요.


제 생각은 블록체인도 그다지 좋은 기술이 아니며 성공못할 기술이라고 보는데, 금융과 만나서 어쨌든 사용자들이 늘고 있는 분야긴 하고 4차 산업 중에서는 가장 잘 나가는 분야라고 보고 있어요. 제 생각이 맞을까요? 아닐까요? 제 생각을 업데이트 하려고 제 생각과 반대되는 책도 보고 있어요.


블록체인은 절대로 안전한 기술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책을 읽어 보고 저를 설득할 수 있는지? 아닌지? 가 중요할 것 같네요^^.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영역이 거의 없어서, 블록체인 기술에 반대는 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만 바로잡아주는 것만 하여요^^. 재식별화 기술로 원장에서 누구인지 지운 비식별 정보는 식별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도로요^^.


다음에 읽을 책들. 감시자본주의 시대


이 책은 도서관에서 도서 신청을 통해서 읽게 된 책이에요. 처음에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이 책의 내용을 조금 읽다가 매우 중요한 문장을 발견했어요. 감시 자본주의란 위로부터의 쿠테타에 상응하는 중대한 인권 박탈, 즉 국민주권의 전복. 이라는 내용이에요. 책은 무려 9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이기도 하고요.


저는 ai가 적절한 규제 없이 하게 되면 21세기형 쿠테타라고 주장하는 쪽이에요. 그 이유는 개인정보및 사생활 정보 수집 및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자유롭다는 것이에요. 이것은 전체주의 국가의 비밀경찰들이 하는 일이에요.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법은 비식별 데이터를 동의없이 수집 활용할 수 있는데, 재식별화 기술을 적용하면 누구인지 알 수 있어요.


이런 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인데 외국에서는 서적등 많은 곳에서 논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논의조차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이런 부분이고요.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반민주주의적이며 쿠테타나 다름 없는 것을 허용하며 우리의 기본권을 제한하겠다는 정부의 태도는 우려스러운 일이에요.


이 책은 2021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지금 4쇄까지 출판된 책이에요. 지난정부 탄핵과 관련없이 이런 부분이 쿠테타와 같은 일이라는 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 지난정부 탄핵에 찬성하면서 ai도 동의하는 것은 모순이에요.


로테이션표시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회계학 서적(325) 혹은 사회과학 서적(300~)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로테이션중

십진분류우선 수학서적 (310~)


진행과정

327.856파 ~ 327.856피

327.856한 ~ 327.856허

327.856현 ~ 327.856훈 (1)

410 ~ 410김


지난번 포스팅에서 로테이션 표시가 잘못되어 있었네요^^. 로테이션이 1칸 전진한 것과 같아요^^. 근데 사회과학 서적이 도서 요청 서적이라서 빌려야 할 때가 아닌데 읽을 책 포트폴리오에 들어왔네요. 4칸 뒤에 올 로테이션 자리의 사회과학 서적이 미리 정해져 있고, 14일동안 12권을 읽어야 《감시자본주의 시대》를 다 읽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열심히 책을 읽어야 되겠어요. 그런데 이 책은 ai를 비판하는 책인데, ai는 한편으로는 왜 ai의 시대라는 카피 문구를 훔쳐서 사용해 광고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기업이 돈을 많이 벌수 있다면, 우리의 기본권과 민주주의도 포기하고 쿠테타랑 같은 일이 일어나도...저는 21세기형 쿠테타라고 하지만, 이런 일을 해도 되는 것일까요?


20세기형 쿠테타(전통적 군대를 이용한 쿠테타)와 21세기형 쿠테타(기계를 비밀경찰처럼 이용해 국민들의 정보를 수집해서 악용해서 하는 쿠테타)중에 선택하라는 것은 너무 가혹한 선택지가 아닌가요? 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우리는 이럴 운명인가봐요. 한국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쨌든 이번 ai는 우리가 아는 상술을 총동원해서 기업들이 시도해봤는데 실패로 보이고 있어요. 기업들은 우리의 개인정보를 얻기 위해서 데이터 센터등을 많이 만들었지만, 정작 사람들은 ai를 외면하는 상태에요.


그리고 이제 XR로 분위기가 넘어가면서 ai에 부정적 인식이 잊혀지는 10년정도 ai는 조용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조용할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각종 규제등을 풀어서 우리의 권리를 훔쳐가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우리나라의 미래는 암울한데, 거대양당이 아니라 다른 정당이 기회를 잡아야 이런 문제가 해결될 거에요. 결국 권력이란게 참 무서워요. 가지면 더 가지고 싶은가 봐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줄 집단이 필요해요.



어제는 컨디션이 나빠서 책을 많이 못읽었지만, 14일동안 12권 읽기는 꼭 성공해서 《감시자본주의 시대》를 꼭 읽어야 하겠어요^^.


이렇게 좋은 책은 제가 어느정도 블로그에서 사람들고 교류가 많아지고 난 다음에 작성해서 많은 분들이 이 책의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지만, 제 능력이 부족하고 한국은 정보의 자유가 통제되고 있어서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21세기형 쿠테타라고 주장하는 책을 만나서 기쁘긴 하여요^^.


오늘은 늦잠을 자서 페이퍼 2개만 작성되고 책리뷰, 읽고싶은 책정리, 다른 블로그와 상호작용은 하루 쉬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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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로이드 수학 퍼즐 - 마틴 가드너가 들려주는 샘 로이드 수학 퍼즐 시리즈
샘 로이드 지음, 마틴 가드너 엮음, 김옥진 옮김, 오혜정 감수 / 보누스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은 동기 / 읽은 후 느낌] 수학책이지만 수학문제를 풀이하는 심심풀이용 퍼즐 책은 수학책을 읽으면서도 독특한 재미를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수학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더라도 퀴즈/퍼즐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퀴즈/퍼즐이 겉으로는 수학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되어도 들어가보면 수학과 관련이 있을때가 많거든요^^.


비슷한 책으로는 숨은그림찾기, 십자말 풀이, 수도쿠 같은 책이 될 거에요^^.


이런 책 중에서 수학 퍼즐 책의 경우에는 자주 등장하는 답틀림, 해설없음, 문제출제 오류 등 몇가지 추가적인 문제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 책은 그런 문제가 없어서 좋았어요. 단지~! 우리가 학교에서 푸는 수학 문제들은 우리가 계산에서 편하도록 문제가 만들어진 경우가 많은데 그런 친절함이 없다는 점과 미국과 영국의 도량형이 한국과 달라서 계산이 소수점 포함해서 꽤 귀찮은 점은 있었어요.


[책의 특징 / 장점] 책은 문제부분과 해답 부분으로 나눠어져 있어요. 그래서 특별히 내용 구분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의 특징은 해답 부분은 매우 충실하고 우리가 수학시간에 푸는 문제와 같은 문제가 등장하는데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문제도 있었어요.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나서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까지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그림을 이용한 퍼즐을 위해서 그림을 따로 인쇄해 두었어요.


그림을 조각내서 다시 붙이는 문제등이 몇문제 등장하는데 이럴 경우 문제를 찢어서 풀어볼수는 없잖아요^^. 이를 위해서 따로 그림을 인쇄한 페이지를 넣어두어서 책을 최소한으로 훼손하고 문제를 즐길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P281)


수학에 충실한 문제들이 많아요.


수학을 약간 비틀어서 낸 문제도 많지만, 수학사에 중요한 부분을 기발한 생각으로 만든 문제도 많았습니다. 너무 어렵지는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문제의 답을 하나가 되도록 만들려고 노력하였어요.

"나는 문제의 기본 줄기는 유지하면서도 답이 여러개 나오지 않게끔 문제를 내고자한다." P189


수학 퍼즐 책을 풀다보면 답이 여러개인 경우도 꽤 자주 보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문제들은 최대/최소 문제로 바꾸어서 하나의 답만 나오도록 많이 만들어져 있어요. 혹은 여러개라도 그리 크게 문제 되지 않는 문제(예:한붓 그리기. 시작점과 끝점만 중요하니까요)들도 있지만요.


③ 문제는 서술형이며 이때 좋은 격언이나 과거의 역사가 포함되어 있어요.

"뭘 모르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은 성가신 존재이다라는 페르시아 속담이 떠오른다." P170


문제는 서술형이거나 바로 직접적으로 문제를 내는 유형 어느쪽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요.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그러나 서술형 문제에서 단지 문제를 내는 것이 초점만 맞춘 것이 아니라 교훈적인 격언이거나 과거 역사의 내용등을 넣어서 만든 문제들이 많아요.


④ 수학 퍼즐 역사에 흥미로운 부분도 설명되어 있어요.

"1926년 5월 스트랜드the strand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로이드는 최고의 답을 찾아내는 독자에게 현금을 상으로 주겠다고 했으며, 자기가 독자들이 낸 답보다 뛰어난 답을 알아내어 상금을 주지 않게 되길 간절히 바랬다. (중략) 이것을 506번으로 줄였다. 이것은 효과가 있었고, 로이드는 수천 달러가 나갈 뻔했던 것을 듀드니가 막아주었다고 늘 이야기한다." P274


수학퍼즐 계에서도 유명한 작가들이 있고, 이들의 뒷이야기도 책에 들어가 있어요^^.


답이 매우 충실하게 잘 되어 있어요.


답지는 엉망인 수학퍼즐책들이 많은데, 답지가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고 나서 자신의 생각주에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어요.



[책의 단점] 이 책은 미국과 영국의 수학 퍼즐 작가들이 만든 문제가 나오는데, 그래서 각종 도량형의 단위가 우리가 쓰는 단위가 아니에요^^. 이 점이 의외의 문제를 일으켰어요.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도량형 단위가 아니에요^^.


일부 문제는 크기, 길이, 무게 등이 문제의 제한요소가 되어서 풀어야 되는 문제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는 도량형으로 문제가 나와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책에서는 비율을 공개하지만, 이것은 소수점을 포함해서 계산이 귀찮아지는 문제가 있기도 하지요. 이런 부분은 문제를 풀이하는데 꽤 귀찮은 요소로 작동할 수도 있어요.



[종합 평가] 수학 퍼즐 책으로서 기존의 수학 퍼즐 책이 답이 여러개, 설명 부족, 문제의 중의성 있는 표현등의 문제가 없어서 좋았어요. 답이 여러개인 문제는 꽤 곤란한 부분이 있고, 설명 부족은 내가 제대로 풀었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못하면 그 문제를 풀어도 의미가 없으니까요. 대신 의외의 문제. 즉 미국과 영국의 수학 퍼즐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량형과 다른 부분이 꽤 곤란하게 작동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런 작은 부분을 빼면 참신한 문제들이 많고, 수학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문제들, 트릭이 너무 과도해서 어색한 문제가 없는 등 수학 퍼즐 책의 기본을 잘 지킨 책이라고 생각되어요.


책 평점 - ★★★★ (4/5) 해답지까지 잘 만든 수학 퍼즐 책

책 평점 평균 - 3.06

책 평점 표준편차 - 1.08

책 평점별 권수 (디자인출처: Gap Charts V2)




★★★ ~ ★★★★★: 추천 책. ★ 4개 부터는 더 좋은 책을 의미합니다.

★★: 시간이 남는다면 볼만 한 책. 책에 일부 문제가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비추천 책. 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없는 책을 의미합니다.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나는 문제의 기본 줄기는 유지하면서도 답이 여러개 나오지 않게끔 문제를 내고자한다. - P189

뭘 모르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은 성가신 존재이다라는 페르시아 속담이 떠오른다. - P170

1926년 5월 스트랜드the strand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로이드는 최고의 답을 찾아내는 독자에게 현금을 상으로 주겠다고 했으며, 자기가 독자들이 낸 답보다 뛰어난 답을 알아내어 상금을 주지 않게 되길 간절히 바랬다. (중략) 이것을 506번으로 줄였다. 이것은 효과가 있었고, 로이드는 수천 달러가 나갈 뻔했던 것을 듀드니가 막아주었다고 늘 이야기한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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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모바일 게임이 나오면서 게임이 퇴보해버렸고, 인앱결제가 늘어나면서 게임이 좀 이상하게 꼬여버렸어요. 전략, 시뮬레이션 같은 장르 게임들은 인앱결제를 강제로 넣기 위해서 퇴보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패키지 게임에 DLC로 인해서 정상적이지 못하니까 이래저래 게임시장이 엉망이 되었지만(요즘은 게임을 거의 안해요.), 과거 턴제 전략 게임에서 삼국지 게임이 인기가 많아서 전략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삼국지 책도 많이 읽었고, 비슷한 등장인물을 찾는 것이 인기였긴 하였지요.


제가 좋아하는 인물은 여몽, 비슷한 인물은 전풍으로 저는 꼽고 있어요.


먼저 비슷한 인물로 전풍을 꼽는 이유는, intp의 특징과도 비슷할 것 같은데, 맞다면 그 의견이 인기가 없더라도 다른 사람 신경안쓰고 그 의견을 말한다는 것에 있어요. 전풍도 원소가 싫어할 것을 알고도 원소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했어요.


intp이 다른 사람 별로 신경안쓰긴 하지요. 그래서 인공지능 안된다는 의견을 자주 제시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인공지능 안된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전풍을 다시 생각해보니까 관도대전 패전 후 원소가 부끄러워서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말한 것이 실현된 것이 생각났어요.


만약 인공지능이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 주변에 원소같은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원소 같지 않은 사람이 많을까요? 저는 안된다고 보고 있고 1~2년만 지나도 인공지능은 조용해 질 것으로보고 있어요. 물론 다른 포스팅을 보셨다면 이것이 근거없이 느낌만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아실거에요. 그래서 인공지능이 세상을 못바꾸고 조용해진 그 이후에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해보았아요.


아마도 알파고때와 같지 않겠어요? 인공지능은 세상도 못바꾸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져서 인공지능은 거의 말도 안나오고 그때 저는 인공지능 안된다는 포스팅을 많이 썼던것 같은데, 그런 포스팅들이 돌아다니지만, 역시 우리나라는 정보의 자유가 없어서 그때도 그런 정보가 인터넷에서 돌아다닐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우리나라는 우리도 모르게 검열이 좀 있어요. 국가에서 하는 검열이 아닐 수도 있어요^^. 기업들이 sns를 운영하니까 sns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만 정보흐름에 넣을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유투브는 저에게 단 한번도 인공지능에 문제가 많다는 영상을 추천해준 적이 없어요. 그러나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등 많은 미국 번역 서적에서 AI 문제점을 언급하는 책은 많이 봤고 아마도 한국어 영상이 아닌 영어 영상에서는 AI 문제점 영상도 많을 것이라고 봐요. 이것은 한국인들이 AI 부정적 영상을 안만들어서 일수도 있고 구글의 추천 알고리즘을 악용하는 분들이 조작하고 있어서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것이 검열이 되는 것이니까요. 제가 아는 것은 인공지능에 검열은 좀 있는 것 같은데 다른 분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과거 인공지능 문제점을 블로그에서 이야기 할때도 3페이지 저품질 블로그 같이 된 이유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 패널티에 굴복한다면 제가 전풍같다라고 말하진 않았을거에요.


그러나 전풍의 최후를 생각 하면서, 전풍같다라는 생각은 좀 다른 인물로 교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결말은 좋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니까요.



운동 능력이 천성적으로 타고나지 못했는데, 이 능력은 타고난 능력에 많이 좌우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무관보다는 문관쪽 인물중에서 저와 비슷한 인물을 골라야 하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수학쪽에 관련이 있으니 이쪽과 관련있는 인물은 유엽이나 이엄 정도인데, 이쪽은 저와 성격과 능력면에서는 아닌듯^^.


하지만 여몽에게는 매우 특출난 특이한 점이 있어요. 바로 그가 성장한다는 것이 보여주는 몇 안되는 등장인물이라는 것이지요.


보병 → 무관 → 지력 순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후 괄목상대(刮目相對: 학식이나 재주가 놀랄만큼 늘어남)라는 사자성어의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노숙이 "단지 무용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보니 참 박학다식하오. 예전의 동오의 그 아몽이 아니구려." 라고 답한 여몽을 보면 여몽의 성장을 볼 수 있어요.


단지 운동신경이 너무 나쁜 저로서는 무용이라는 단어가 매우 거슬리긴 하나...성장형이라는 것에서 여몽이란 장수를 좋아합니다.


여몽이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책을 많이 읽어서이기도 한데, 여몽의 일화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아니지만, 책속이 길이 있다는 말이 여기서도 포함되는 것 같네요.


하루에 1%씩만 책을 읽으며 발전한다면 1년이 지나면 37배 더 뛰어난 자신을 볼 수 있어요. (∵ (1.01)^365 ≒ 37.78) 그 어떤 것보다 성공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며, 그것에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이와 관련없이 말이지요. 여몽이 이미 1800년 전에 이를 증명했다고 보고 있어요.


저도 이제 제가 좋아하는 인물 = 저와 비슷한 인물로서 여몽을 꼽아야 되겠어요^^. 전풍이라고 하기엔 그 결말과 같이 될까봐 살짝 두렵긴 하네요. 그냥 동오 마을 주민 32526번 이라고 해도 될것 같고요^^.



라이어스 포커》를 완독하였어요. 마이클 루이스의 특징이 그의 첫번째 책인 라이어스 포커》에서도 잘 나타난 것 같아요. 그의 특유의 이야기 전개 방식(특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이에요)과 이번에는 주제도 마음에 너무 들었어요. intp이라면 그런 숨막히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려웠을 거에요. 하지만, 결론은 약간 열린 결말처럼 하고 끝난 것은 아쉽긴 했네요.


다음에 읽고 있는 슈퍼금리 슈퍼리치》는 금리 책 답게 600페이지가 넘는 볼륨이라서 오늘 다 읽지는 못할 것 같지만 일단 초반부의 책 내용은 너무 쉬운 부분이라는 점이 있네요. 책이 후반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금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읽어도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수준이 있는 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초반부분은 흥미가 생기진 않을 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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