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미장에서 AI 거품론이 생겼더라고요. 저는 AI가 안된다는 생각을 가졌으므로 AI주식은 사는 경우는 적긴 하였어요. AI 주식만 떨어지면 좋은데 테크주들이 모두 영향을 받고 있어요. 이것은 어쩌면 AI가 될 거라는 생각에서 다른 제조업에도 어느정도 어드벤티지로 주가 선반영이 조금 들어가 있었던 것일수도 있겠지요.
게다가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조금 막막하긴 하여요.
투자가 조금 어려워지는 시기로 돌입하는 것 같네요.
저도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니까 테크주. AI는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많이 담고 있고, 정작 테크주가 아닌 제가 보유한 주식들의 상승은 매우 제한적이긴 하여요. 소외주들이 테마가 형성되어도 소외주로 남을때 힘든데, 이런것은 더 많은 종목으로 분산되어서 소외주로 남는 주식을 줄일 수 있어서 투자금이 적을때가 더 어려운 면이 있어요. 게다가 테마종목에 포함되어도 오히려 하락하기도 하고 있으니 성과가 좋진 않네요.

이번주도 ±1% 정도 변화만 있고 혼합주-저변동성주-중빈도매매형에서 바뀐 것은 없어요. 이번주도 같은 집단 우수군과 일반군 투자자들의 데이터는 정상적이진 않네요^^. 대조군은 참고만 하세요.

월평균 매매횟수와 월평균회전율이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어요.

총보유 종목수: 51 (▼3)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 31 (▼3)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미포함 보유 종목 LV.1: 16
물타기법 시작전의 매수종목: 1
스팩: 7
머니마켓 ETF: 3
CD금리 ETF: 3
KOFR금리 ETF: 2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미포함 보유 종목 LV.2: 4
단기 매칭형 채권 ETF: 2
단기 회사채: 2
<물타기법 포트폴리오 통계>
60거래일 이상 거래한 종목: 11
501~600 거래일 거래종목: 3
301~400 거래일 거래종목: 2
201~300 거래일 거래종목: 4
101~200 거래일 거래종목: 2
장기거래 LV.1 종목: 6
301~400 거래일 거래종목: 2
201~300 거래일 거래종목: 3
201~300 거래일 거래종목 NE: 1
# NE는 장기거래 종목의 리스크 완화 기준중 일부만 적용
장거거래 Lv.2 종목: 3
501~600 거래일 거래종목: 3
<전체통계>
수익률 표준편차: 1.1 [1.0 ~ 1.3] (▲0.1)
수익률 민감도: 0.3 [0.2 ~ 0.3] (▲0.1)
샤프지수: 0.58 [0.44 ~ 0.83] (▼0.05)
정보비율: -0.58 [-0.77 ~ -0.10] (▼0.02)
#
수익률 표준편차는 리스크를 알려주며 수치는 투자자의 선호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며 샤프지수는 위험당 수익률과 관련이 있고
정보비율은 지수의 변화와의 비교된 수치에요. 샤프지수와 정보지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수익률 민감도는 공분산이 맞다면 낮을수록
포트폴리오 분산이 잘된 것인데, 수익률 민감도가 공분산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지난주에 비해서 모든 수치가 더 나빠졌어요. 샤프지수 + 정보비율은 0이 되어버렸어요. 이 수치가 0.4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제 매매법에서 그것이 정상이라는 거에요. 매매법이 다르면 이 수치의 정상범위는 달라요.
2024년 후반기 이전까지 0.4이상을 계속 유지하다가 하반기에 이 수치가 깨어지고 다시 0.4이상으로 가는 것이 쉽지 않네요. 이번 정부의 정책이랑 꽤 맞지 않아요.
저평가 개선이라고 하면 저평가 주식의 상승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버블만 키웠어요. 여기에 미장 ai 버블 문제가 일어나고 있으니 앞으로 쉽지 않겠네요.
2022(폭락장), 2023(상승장)년의 성과와 비교하면 지금 성과는 양쪽 모두와 비교해도 이해할 수 없어요. 지수는 상승하는데 폭락장보다 성과는 안좋고, 지금 제 기준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종목수. 즉 몇몇 조건을 추가로 더한 정배열+5%상승종목수가 2022년 폭락장 보다 적어요. 2024년(약세장) 하반기와 비슷한면서도 더 적은데, 그때보다 수익낼 수 있는 종목수가 더 적은 듯 느껴져요. 2024년처럼 우리나라에 우리가 모르는 어떤 문제가 있어요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즉 우리가 모르는 우리나라의 큰 악재가 있는 것 같아요.

이제 포트폴리오 종목수를 줄여야 할때에요. 물론 이건 다른 분들이 이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이래야 한다는 것에요^^. 이것은 제가 시장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포트폴리오에서 종목들의 비중을 계산해서 나온 수치와 전체 투자금을 보고 자동적으로 결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나오는 결정은 포트폴리오 종목수를 줄여야 할 때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매도된 종목이 나오더라도 새로운 종목을 사고 있진 않아요.
그래서 물타기법 종목수가 3종목 감소했는데 더 감소시켜야 한다는 결론이에요. 이럴때는 포트폴리오 분산이 무너지는 시기긴 하여요^^. 특정 업종의 어느정도 매수된 종목이 빠져나가면 그에 맞추어서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해야 하는데, 이때 재조정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포트폴리오 종목이 너무 많아요~! 라는 결과이므로 당분간은 줄일 것 같네요.
오늘은 포스팅 2개를 썼으니 책리뷰와 다른 블로그 활동은 쉬어가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차트 출처: 코스콤 / 영웅문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