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과학 400 2 : 지구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박기종 그림, 오필석 감수, 신미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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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과학 - 지구

 

교과서 속 어려운 용어만 제대로 알고 시작해도 수업이해는 해결될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소린지 이해를 못하는 이유를 찾아보면 용어를 제대로 모르기때문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용어를 사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초등학생용으로 나왔기에 일반 사전처럼 딱딱한 형식은 아니에요.

한페이지 분량으로 하나의 용어를 설명하고 있는데 커다란 그림, 사진과 글자로 부담없이 읽어갈 수 있는 구성입니다.

국어사전과 같은 느낌의 용어사전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일반 책처럼 읽어가기도 수월할 듯합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과학 지구에서는 지구의 변화, 지구의 달, 태양계와 별, 날씨와 계절에 관한 주제로 총 100개의 용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초등과정에서 꼭 알아야하는 내용인데 관련된 쉬운 동화책을 찾아보긴 어려웠어요.

다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들을 함께 담아서 아이들이 어려워하게 되는데요. 이 책을 옆에 두고 보면 수월하게 이해하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과정의 과학용어라서 용어들이 많이 어렵지도 않아요. 차근차근 교과 과정을 이해하며 읽어나가도 좋을 듯합니다.

일반 그림책 보듯이 봐도 그림과 함께 기억되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 과학 교육 과정과 연계해 주제를 선정해서 초중고로 이어지는 과학탐구 연계 학습에 유용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기초가 중요하다고 하죠.

용어부터 이해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면 유용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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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회 400 1 : 지리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마이신 그림, 김영훈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과학 400 생명


교과서만 제대로 이해해도 아이들의 학습은 수월해집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데 그것도 참 쉽지 않습니다.

특히 사회와 과학은 용어 자체를 몰라서 어려움을 많이 겪게됩니다.

그래서 한자를 공부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사회, 과학도 버거운데 한자까지 하라니 너무 힘들어지는 아이들입니다.

 

초등교과에 나오는 용어들 400개만 딱 골라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과학을 살펴봤습니다.

생명, 지구, 물질, 에너지 4개의 분야로 꼭 알아야할 용어만 담았습니다.

 

 

각 권당 100개의 용어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시리즈 전권을 읽으면 초등 과학 전체에 나오는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용어 설명이기때문에 사전과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큼지막한 그림과 글자로 읽는 부담이 덜합니다.

일반 책읽듯이 읽어가기가 수월합니다.

인포그래픽. 글씨로만 익히면 어렵게 다가올텐데

사진과 그림을 함께 담아서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외운다기보다 그냥 읽어가고 몇번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과서를 읽다보면 어려운 용어들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엄마,아빠가 쉽게 설명해주기는 참 어렵죠.

그럴 때 찾아보기를 통해서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며 이해할 수 있겠어요.

 

용어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쏭달쏭 바로알기와 생물용어 정리하기를 통해서 확인해봅니다.

 학교 진도에 맞춰서 필요한 주제의 용어들을 살펴봐도 좋고

궁금한 용어만 찾아보기 수월하고 일반 책처럼 쭉 읽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과학진도 나가기 전에 관련된 부분을 좀 찾아서 읽게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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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학왕 8 - 규칙 찾기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8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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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연산 수 도미노 게임


내일은 수학왕의 키트는 아이들에게 수학을 이론으로 접근하는게 아닌

놀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키트는 도미노 게임이에요.


" 하나가 넘어지면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 게임뿐 아니라

연산, 규칙 개념까지 익힐 수 있는 수학 도미노를 만나 보세요."


도미노 게임이라고 해서 주루룩 세워놓고 쓰러뜨리는 거라 생각하는데

수학 도미노는 연산을 배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책에는 간단한 놀이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아이드로가 함께 더 다양하게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놀이로 배우는 재미있는 규칙의 세계 수 도미노 게임 키트의 구성물입니다.

주사위를 눌러놓은 듯한 도미노가 들어있어요.

동글동글 모서리 처리가 되어있는 도미노로 지루한 연산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습니다.

 

 

앞면에는 0부터 6까지의 점이 찍혀있고 뒤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해보려면 뒤에 아무것도 없는 쪽에

점을 더 많이 찍어줘도 좋겠죠.

아이들 지루한 연산 반복하는 걸 정말 힘들어하는데

아이랑 같이 도미노 들고 한번씩만 놀이를 해봐도 도움이 되겠어요.

 

 

게임 인원이 2명일 때는 도미노를 7개씩 나눠갖고

3명일 때는 5개씩, 4명일 때는 4개씩 도미노를 나눠갖고 진행합니다.

 


판 가운데에 6-6 도미노를 놓고 시작해요.

두명이서 하느라 7개씩 나눠갖고 남은 도미노는 한쪽에 담아놨어요.

6-6 도미노에 계속 도미노를 붙여가는 게임입니다.

한사람에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붙여가는데요.

붙이는 부분의 도미노 점의 합이 7이 되는 수를 계속 붙여서

남은 도미노 수가 제일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7을 만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연산을 하게 됩니다.

종이에 숫자만 써가면서 하는 연산보다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바로바로 셈을 반복해주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듯해요.


한쪽에 점이 없는 경우엔 이어 붙이는 도미노가 0이 되어야합니다.

도미노 점이 최대가 6이기때문이죠.

 

0이후에는 꼭 도미도의 합이 7이 되는 도미노만 붙여줘야해요.

5-2, 3-4, 1-6 같은 도미노만 붙일 수 있어요.

만약 자신의 차례인데 더이상 붙일 도미노가 없다면

남겨놓은 도미노 중에서 하나를 가져가면 되요.

암산을 잘 못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게임을 통해 연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게임입니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뒷면에 점을 더 많이 찍어서 해봐야겠어요.

아이들과 함께 수도미노를 이용한 다양한 게임들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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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 앤 새디 vol.4 - 완결|마조와 새디의 치열ㆍ낭만 육아 생활툰 마조 앤 새디 4
정철연 글 그림 사진 / 예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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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앤새디웹툰 진짜 마지막은 아니겠죠?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조앤새디입니다.

1권부터 차곡차곡 소장하고 있는데 마성의 남자, 깨비 등장으로 마지막 완결편이라고 하네요.

아! 정말 마지막은 아니겠죠? 장기 휴재에 들어간다는 말에 철렁했습니다.

휴재니까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끝난다는 건 너무 아쉬우니 말이죠.

아직 마조앤새디 카페도 가보질 못했는데 웹툰을 더이상 볼 수 없다니... 생각하면 할 수록 인정할 수 없는 완결입니다.

 

너무 귀여운 왕자님 깨비군입니다.

마조앤새디 4권에서는 임신한 새디와 예비아빠 마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육아에 허덕이는 세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기가 생기면 아기관련된 것만 보이죠. 이 책에서도 오롯이 그런 것들이 보입니다.

아이로 시작해서 아이로 끝난다고 할까요. 저자의 머릿속은 사랑스런 아이에게 집중되어있는 듯합니다.

책을 보면서 예전 임신했을 때, 아이들 어릴 적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 나도 이럴 때가 있었는데, 국민 아기용품들을 득템하느라 쓸데없이 지름신이 강림한 적이 있었는데하며 고개를 끄덕거리고 보게됩니다.

 

전업주부, 회사생활의 자충우돌 일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이번 권에서는 그런 것보다 육아,

뱃속에 아이가 들어선 부부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솔로에겐 이보다 더 염장은 없을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 키우느라고 다크서클이 아래로 내려오겠지만 마조와 새디 참 행복해보입니다.

실사로 깨비군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는데 엄마 배위에 엎드려있는 아기 깨비군은 정말 귀요미였어요.

예비 엄마,아빠와 신혼부부들은 홀딱 빠져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디가 밤늦은 시간 배가 고프다고 하면 냉장고를 뒤져 뚝딱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는 마조는 정말 진정한 전업주부입니다.

생선구이 오차스케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고등어 통조림을 구워서 만들어내는데요. 쉽게 보여서 나도 한번 도전해보자란 생각이 들어요.

마조앤새디웹툰은 이런 독특한 레시피를 보는 맛도 쏠쏠한 것 같아요. 더 많은 레시피가 소개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조가 역시 아기를 보느라 힘들었던가봅니다.

 

마조앤새디 카페에 인형이 타고 있는 스쿠터도 보고 싶고 이것은 살인미슈도 마셔보고 싶어집니다.

방학동안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볼 것을 오늘 방학이 끝나버렸는데 또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 가볼 생각을 못했는지!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되네요.


동료 수유좀비셔틀 산모들과 함께 30분 수유하는 조리원의 모습은 완전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첫아이 낳고 조리원에 가서 푹 쉬려 마음먹었는데 마조와 새디처럼 이건 내가 원하던게 아니야란 생각을 했었다죠.

새벽이고 낮이고 밤이고 아이가 젖달라고 전화오면 바로 가서 수유하고 손목이 아파서 죽겠다 죽겠다하면서도

예쁜 아이 통통하게 불러오는 배를 보며 마냥 흐뭇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 때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예전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는 마조앤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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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닌자고 비주얼 백과 레고 캐릭터 대백과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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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닌자고 모든 닌자 캐릭터와 드래곤, 무기, 전투 차량 등이 한 권 안에 모두 들어있다는 닌자고 비주얼 백과입니다.

레고 닌자고라면 아주 눈이 반짝반짝하는 울 후니에게 이만한 생일 선물도 없겠죠!!

지금까지 나온 모든 레고 닌자고 모델의 완벽한 사진, 미니피겨들이 실려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닌자고 제품이 있었나 싶은데요. 마트에서 보지 못한 레고 닌자고도 정말 많습니다.

 

 

 

이 책이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단순하게 레고 닌자고의 캐릭터들만 담는데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레고 닌자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누가 만들었는지도 이 책을 보면 알 수가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닌자고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등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것도 레고 닌자고 마니아인 아이들에겐 아주 재미있겠어요.

 

수많은 캐릭터 중 특별한 미니피겨에 왜 쟌 리부티드가 들어있는지도 뒷부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캐릭터가 더 많이 들어있었다면! 아이들이 정말 더 좋아했을텐데 딱 하나만 들어있어서 아쉬움을 더합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레고 닌자고만 멋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레고 닌자고 팬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은 입이 쩍 벌어지게 합니다.

나만의 개성있는 작품들을 집에 있는 레고 블록으로 새롭게 만들어 보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어질 것 같아요.

특히 캘리포니아의 조립 전문가 폴 리가 만든 미니피겨는 단순하면서도 아주 강인한 인상을 남겼어요.

독특한 느낌의 레고 닌자고를 만드는 것이 많은 블록을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

자신의 상상을 발휘해서 만들어보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 같습니다.

 

책이 두툼하고 일반 책보다 큼지막합니다.

커다랗고 선명한 사진의 레고 닌자고 제품들을 보는 맛이 있어요.

제가 봐도 오호하면서 감탄사가 나오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나 싶습니다.

레고 닌자고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꼭 안겨줘야할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을 보면 눈을 떼지 못할 것 같아요.

단순한 캐릭터 소개뿐아니라 이 책의 독자만을 위한 만화도 실려있어서 아이들에게 읽는 재미도 더해줄 것 같습니다.

 

레고 닌자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더해졌어요.

부품 하나 하나를 설명하는데 집에 있는 레고 닌자고를 하나씩 꺼내서 살펴보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 하나에 이렇게 세세한 이야기와 설명이 있는지는 미쳐 몰랐습니다.

이 책은 읽는 걸 싫어하는 아이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읽게될 것 같습니다.

깨알같은 글씨지만 보다보면 하나하나 다 읽게되네요.

책 속에 소개된 레고 닌자고 모두를 다 소장할 수 없기에!

이렇게 모든 것을 다 담아 놓은 책 한권으로 대리만족을 느껴봐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가 레고 닌자고를 좋아하면 이 책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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