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별 5개 모자라다. 마구마구 달아주고 싶은 책이다.
4개의 장 "저마다의 진실" "마음이 머물곳을 찾아서" ...
인물들 허징우, 쑨웨이, 자우젼후안, 한한, 씨리우, 쉬허엉종, 소설가, 리이닝, 씨왕, 쳔우리,
요류호쉐이 ...(내가 이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런 소분류가 이들 이름이였기는 하지만서도)
인물들이 1인칭 화자가 되어 자신의 관점에서 사람 살아 가는 이야기, 사랑.우정.사상.역사적 사건에
대해 말을 한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다소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 적지 않다.
이 책을 읽기전에 "대륙의 딸"을 읽었기에 그나마 그 시대의 역사적 흐름과 그들의 사상 고민 등을
조금 이해 할수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사람에 관한 부분 감동을 주는 글이 너무 많았다.
그동안 읽어 왔던 책들 지금은 많은 부분이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꼭 기억하고 싶다. 내 기억 속에서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