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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 팔리는 스토리 창작의 절대법칙, 플롯과 후크의 마술
김태원 지음 / 파람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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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중에 다시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책.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게 뭔지는 알겠는데 그저 모양새만 알려준 느낌이 든다.


이 책으로 도움을 받았다면 다행이고 아니라면 더 좋은 책을 만나길 응원한다.





열심히 읽었지만 아쉬움이 가득한 책이라 괜히 하이라이트를 치며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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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리뉴얼판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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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정말 많은 책이었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서 냉큼 구매했지만.

아쉬움이 많은 책이었다.







제목과 명성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좋은 책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시기에 맞지 않게 만난 걸 수도 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요약된 부분만 읽어도 충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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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경쟁력이다 -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관계의 법칙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김윤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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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태도, 즉 배려가 인생의 질은 한껏 높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p6)"


배려도 잘 해야 배려인데, 이노우에 히로유키 작가는 어떤 배려와 태도를 책을 통해 전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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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가 늦어지는 실례를 했다면 간단한 손편지를 곁들여 소소한 선물을 보내기만 해도 당신의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이 차이가 우리의 미래를 바꿔줍니다. (p33)"


<태도가경쟁력이다>는 상위 1%가 반드시 시키는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다. <배움을돈으로바꾸는기술>도 썼다는데, 제목이 하나같이 독자의 눈길을 끈다.


살다보면 감사와 미안함을 어떻게 '잘' 표현해야할지 어려울 때가 있다. 타이밍을 놓치거나, 정작 중요한 핵심을 빼먹거나. (이럴 땐 꼭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 그럴 걸'이라고 떠오른다.) 그런 부분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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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도 사생활에서도 사고방식의 차이는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럴 때는 '그런 사고방식도 있구나'하고 받아들이세요. 차이를 받아들일수록 자신의 그릇이 점점 더 커집니다. (p209)"


사회 생활을 할 때,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내 기준에서 배려가 아닌 타인을 위해 제대로된 배려를 하고 있는가 돌아볼 수 있었다. 하하. 작가가 전하는 중요 포인트를 읽으며 배려 또한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 할 덕목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그 사소함이 큰 변화를 부를 수 있다. 조금 더 발전을 위한 좋은 배려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었다.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

언제나 일을 명확히 처리하고 사람을 대할 때 신경 쓴다면, 설령 어쩌다 실수를 하더라도 질책 당하지 않고 관계가 원만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 P63

마음의 연결고리가 있었기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 - P76

부하 직원의 업무를 확인하는 것은 상사의 일입니다. 상사의 일을 가볍게 덜어주는 것은 부하 직원의 일이지요. - P136

대화하는 자리에서 저는 언제나 ‘웃음‘을 의식합니다. 웃음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원활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진심을 듣게 되는 경우도 많이기 때문입니다. - P170

곁에 있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과 상황에 맞춰 함께 해주는 일입니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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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머신 - 소셜 미디어는 인류를 어떻게 바꿔놓았나?
시난 아랄 지음, 엄성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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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머신이 지닌 장밋빛 약속이나 위험 어느 한쪽만 이야기한다면 너무 편파적이다. 진실은 더 복잡하다. 때론 행복을 주고 때론 억압하기도 한다. 때론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늘 배울 것이 있다. (p23)"


스스로 '데이터광'이라 부르는 과학자가 있다. #시난아랄 은 기업가이자 투자가이도 하고 교수이기도 하다. 와우. 이런 작가가 과연 어떤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하이프 머신>을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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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프 머신이란?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낸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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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에 '좋아요'가 더 많으면 기쁨과 동기 부여, 조건 반사 반응을  통제하는 도파민 보상 시스템이 활성화되었다. 도파민 시스템은 기쁨과 행복, 황홀감을 자극하여 우리에게 보상을 갈망하게 만든다. ... 소셜 미디어는 중독성 있게 설계되어 있다. ... '고립 공포감' 탈피에 대한 우리의 갈망을 자극한다. (183-184)"


'좋아요'에 전혀, 절대 신경 쓰지 않는 사람?

나만 해도 아예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쿨하게 말하기 어렵다. 사회는 변했고, 코로나는 더 큰 변화를 야기했다. 소셜 미디어를 빼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힘들 것 같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다만, 현명하게 즐겨야 한다. <하이프 머신>을 읽는 내내 똑똑하게 알지 않는 이상 끌려다는 삶 밖엔 되지 않으리라는 두려움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좋아요라는 시스템이 소셜 미디어가 과연 사람들을 어떤 회로로 돌려 바삐 움직이게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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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머신 네트워크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더 심화시킨다.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때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연결된다.(동질성 선호) 사람들이 새롭게 연결될수록 기존의 불평등 현상은 더 심해진다. 친구 추천 알고리즘은 어느 정도 사용자의 현재 연결을 토대로 한다. (p461)"


오랜만에 벽돌책을 읽었다. 가격대가 착해서 좀 놀랐다.  이 책보다 얇은 책도 이보다 더 비싼 가격에 나오는데.. 두께에 비해 나름 착한 가격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가득했다. 장점도 많겠지만, 단점도 크다는 건 그만큼 대비를 잘해야 함을 의미한다 청동기 시대 이후 불평등은 늘 존재했다지만 갈수록 심해진다면 지구별에 살고 싶은 사람이 1%만 남을지도...

천천히 읽으며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미디어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하이프 머신 안에서는 아이디어를 놓고 싸우든 고객들의 돈을 놓고 싸우든 모두 디지털 마케터다. - P56

기술이 전부는 아니다. 하이프 머신은 우리의 현실을 만드는 데 도움ㅇ르 주지만, 그 기술을 이용하고 통제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다. 기계가 분석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추천할 수 있게끔 필요한 것을 입력하는 일이 바로 우리 인간의 몫이다. - P137

역설적이게도 기업들은 대개 새로운 잠재 고객을 ‘최악의‘ 고객으로 본다. 그래서 광고 대상을 선정할 때도 그런 잠재 고객들은 무시하고 ‘더 가치 높은 단골‘ 고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 P256

우리는 정말 인기가 지배하는 세상을 원하는 걸까? (그런 세상은 지혜와는 멀어진 채 광기로 흘러간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아니면 우리의 정신을 고양하고 지식을 넓혀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공고히 해주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세상을 원하는 걸까? - P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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