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가 경쟁력이다 -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관계의 법칙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김윤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태도, 즉 배려가 인생의 질은 한껏 높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p6)"


배려도 잘 해야 배려인데, 이노우에 히로유키 작가는 어떤 배려와 태도를 책을 통해 전하는 걸까.



.






"감사 인사가 늦어지는 실례를 했다면 간단한 손편지를 곁들여 소소한 선물을 보내기만 해도 당신의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이 차이가 우리의 미래를 바꿔줍니다. (p33)"


<태도가경쟁력이다>는 상위 1%가 반드시 시키는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다. <배움을돈으로바꾸는기술>도 썼다는데, 제목이 하나같이 독자의 눈길을 끈다.


살다보면 감사와 미안함을 어떻게 '잘' 표현해야할지 어려울 때가 있다. 타이밍을 놓치거나, 정작 중요한 핵심을 빼먹거나. (이럴 땐 꼭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 그럴 걸'이라고 떠오른다.) 그런 부분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






"직장에서도 사생활에서도 사고방식의 차이는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럴 때는 '그런 사고방식도 있구나'하고 받아들이세요. 차이를 받아들일수록 자신의 그릇이 점점 더 커집니다. (p209)"


사회 생활을 할 때,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내 기준에서 배려가 아닌 타인을 위해 제대로된 배려를 하고 있는가 돌아볼 수 있었다. 하하. 작가가 전하는 중요 포인트를 읽으며 배려 또한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 할 덕목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그 사소함이 큰 변화를 부를 수 있다. 조금 더 발전을 위한 좋은 배려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었다.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

언제나 일을 명확히 처리하고 사람을 대할 때 신경 쓴다면, 설령 어쩌다 실수를 하더라도 질책 당하지 않고 관계가 원만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 P63

마음의 연결고리가 있었기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 - P76

부하 직원의 업무를 확인하는 것은 상사의 일입니다. 상사의 일을 가볍게 덜어주는 것은 부하 직원의 일이지요. - P136

대화하는 자리에서 저는 언제나 ‘웃음‘을 의식합니다. 웃음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원활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진심을 듣게 되는 경우도 많이기 때문입니다. - P170

곁에 있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과 상황에 맞춰 함께 해주는 일입니다. - P2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