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마 2010-01-04  

덕수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나저나 아코, 제가 약속을 못지켰어요. 31일에 쏜다고 해놓고, 핑계겠지만 애들 상태가 별로 좋지가 않아서 집 근처에 있는 우체국엘 나가지 못하고 새해 연휴를 맞았고, 오늘은 폭설로 집에 내내 갇혀있었네요. 내일이라도 나갈수 있을지 없을지 솔직히, 자신이. ㅠ.ㅠ 

제가 날씨좀 괜찮아지는 대로 약속 지킬게요. 큰놈 작은놈 둘다 감기라 찬바람 쐬기가 걱정스러워 자꾸만 망설이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주소도 전번도 잘 챙겨놨으니 며칠내로 꼭 보낼게요. 

덕수 도령 새해에는 아토피가 씻은 듯이 낫길 바래요.

 
 
2010-01-06 14: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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